두더지가 부엌까지 들어왔어요 두더지가 부엌까지 들어왔어요... 아침에 부엌을 나가보니 두더지 한마리가 들어와 숨어있는 것이다. 놀라서 쩔쩔매는데 똥줄이 빠져라 도망을 가는 겁니다. 쫓아가는데 두더지가 들어온길로 부지런히 도망가 집밖으로 나가더니 땅을 파고 들어가는데 어찌나 땅을 잘 파는지... 땅속으로.. 호국신인촌 2013.07.06
장마로 인한 비가... 장마로 인한 비가... 장마로 인한 비가 게릴라성으로 집중적으로 쏟아지더니 어제의 하늘은 깨끗한 것이 언제 비가 물동이로 부었었나 한다. 하늘의 구름이 변화무쌍하고 사진에는 잘 나오지 않았지만 저녁 노을이 줄지어 붉게 물든 모습이 정말 환상을 보는 듯,,, 폰사진이 잘 나오지않.. 호국신인촌 2013.07.04
호국인 촌은 가을 날씨 같은데... 호국인 촌은 가을 날씨 같은데... 벌써 가을인가.. 한여름이 시작하는 무더위와 싸우는 우기철인데 방충망에 앉아 잠을 자고 있는 것인지. 새벽부터 일어나 날아다니는 것이 힘들어 빨래위에 앉아 잠깐 쉬고 있는지 몰라도 잠자리가 날아다니며 이상기온으로 인해 호국인 촌에만 가을이 .. 호국신인촌 2013.07.02
익어가는 자두처럼... 익어가는 자두처럼... 자두가 익어가고 있어요. 봄내 추웠다 더웠다를 계속하던 날씨속에서 잘 이겨낸 열매들이 익어가고 있네요. 다른 곳에도 냉해를 받아 작광이 안좋다고 하는데... 작년에는 너무 많이 달려 가지가 찢어지는등 수난을 겪었는데 올해는 작년보다는 못하지만 그 바람에 .. 호국신인촌 2013.06.29
호리마늘을 캐고... 호리마늘을 캐고... 단양에는 단양마늘을 알아준다. 다른 곳의 마늘보다 향이 좋고 단맛이 많다. 이곳 단양으로 오기전에는 아무 것도 모르고 살았지만 단양으로 와서 부터는 단양마늘 축제까지 있다는 것을 알았고 먹어보니 맛이 좋다는 것을 알았다. 한 3년전부터 단양에 마늘을 심어보.. 호국신인촌 2013.06.24
호국인 촌의 이른 새벽에... 호국인 촌의 이른 새벽에... 호국인 촌의 새벽이다. 새벽은 새로운 하루의 시작이기도하다. 새벽에 밖으로 나가 장작으로 불은 지펴 뜨거운 물을 덥혀 놓으면 모든 사람들이 밤새 잠을 자고 일어나 따뜻한 물에 몸을 씻고나면 시작의 기분이 상쾌하고 좋다. 세상의 찌든때를 따뜻한 물에 .. 호국신인촌 2013.06.22
나비 천국... 나비 천국... 얼마전부터 푸르르고 울창하던 나뭇잎을 벌레들이 먹는 바람에 나뭇잎 들이 곤충들의 작업으로 나뭇잎들이 프로펠러 돌아가듯 빙글빙글 돌면서 떨어뜨리는 재주를 부리더니 그 많던 벌레들이 애벌레의 고달푼 생활을 끝내고 번데기가 되기위하여 도를닦듯 자신의 변화를 .. 호국신인촌 2013.06.20
중부지방, 거꾸로 뜬 무지개..'하늘의 미소' 출현 어제 중부지방에서는 특이한 무지개가 나타나서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낸 거꾸로 걸려 있어 하늘의 미소라고도 불리는 신기한 기상현상이다. 강원도 인제 부근의 국도. 하늘에서 구름 사이로 빨주노초파남보의 7가지 화려한 빛의 띠가 나타난 무지개처럼 보이지만, 여느 무지개와는 .. 호국신인촌 2013.06.02
신비한 햇무리 1일 오후 속초 하늘에 신비한 햇무리가 나타나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5월 31일 호국인 촌에서 햇무리가 시작될때 찍었기에 찐하지않은 햇무리 ~~~~~~~~~~~~~~~~~~~~~~~~~~~~~~~~~~~~~ 어제 호국인 촌에는 무지개가 뜨더니 조금있다가 햇무리로 바뀌었지만 자주보는 햇무리라 그런가 보다하는 우.. 호국신인촌 2013.06.01
비오는 날 호국인 촌에는... 오늘까지 삼일째 비가 계속 오고있다. 이른아침 호국인 촌에는 빗속에서도 아기 두꺼비가 팔짝거리며 뛰어 놀고 먹다흘린 막국수가락 보다 작은 아기 뱀도 나들이 하는데 이렇게 작고 귀여울 줄이야 나뭇잎보다 작은 것이 앙증맞다는 생각든다. 임금님이 타시던 연 모양으로 쉼터를 만.. 호국신인촌 2013.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