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신인촌 사진 156

일상의 생동감

비가 촉촉하게 내린 후 더욱 깨끗하고 선명한 풍경입니다. 블로그 친구님들~ 계신 곳은 어떠셨나요~? 흙을 밟고 산등성이를 오르다보면 많이 봐왔지만 이름을 잘 모르는 산야초들 처음 보는 신기한 식물들 익숙하게 잘 알고 있는 나물들... 참 다채로운 풍경이 펼쳐지지요. 산을 멀리서 보면 늘 같은 자리에 그대로 있는 것 같지만 안을 들여다보면 모두가 살아움직이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오직 산만이 그런 것은 아니겠지요. 우리의 가정, 직장, 그리고 다양한 생활환경들. 항상 같은 일상인 것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살아움직이는 생동감과 새로움이 함께 있을 거에요. 우리 함께 편안한 일상에서 생동감 넘치는 시간을 보내보아요~~^^ 2021. 4. 16

호국인촌 꽃나무

호국인촌 대문 위쪽에 있는 자두나무 꽃입니다. 열매가 많이 열리진 않지만 그래도 꽃을 피워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나무지요. ♥ 장독대 옆에 있는 개복숭아 나무에요. 몽글몽글 물이 올라 이제 곧 꽃을 피우겠지요. 소백산 자락의 찬 기운 때문에 호국인촌의 새싹이나 꽃은 다른 곳보다 조금 늦답니다. ˘∫˘ ☞ 건물 앞에 바로 있는 매실나무 꽃이에요. 매화는 참 고즈넉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다복다복하게 꽃이 피는 걸 보니 올해는 매실이 많이 열리겠어요. ♣ 올해 열매에 기대를 걸어보는 앵두나무에요. 작년에는 열매가 많지 않았었는데 올해는 꽃이 핀 걸 보아하니 열매가 풍성하겠어요. 새콤새콤한게 비타민 충전되는 느낌 아시죠~ ˘●●●˘ 마당에 민들레꽃이 많이 피었어요. 작년에 민들레씨가 많이 퍼졌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