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연속에 태양은 자신의 할일을... 대자연속에 태양은 자신의 할일을... 태양은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산넘어로 넘어가려고 하고 있네. 저 아름다운 태양의 빛속에서 무언가 표현을 하려고 하는 구름이 알 수는 없지만 그 뜻은 분명 있을 것이다. 세상에는 우리가 아무리 표현을 하려고해도 할 수없는 것이 무수히 많지만 .. 호국신인촌 사진 2014.02.22
자연속 한폭에 그림이... 자연속 한폭에 그림이... 추운겨울에 아름다운 꽃이 호국인 촌에 피어있다. 멀리서 보아도 가까이 가서 보아도 이름은 모르지만 민들레가 꽃이 피고 지고나면 솜털 모양의 씨앗들이 바람에 흩날리는 것처럼 그런 하얀 씨앗의 꽃들이 봄날의 수양벚꽃모양 휘늘어진 것이 한 겨울의 한폭에.. 호국신인촌 사진 2014.01.15
백옥처럼 하얀 눈 백옥처럼 하얀 눈의 전령은... 고요한 이 밤에 눈이 내리고 있네요 낮에도 밤에도 펄펄 내리는 흰눈을 바라보며 지나온 여정에 가슴 저리고 날씨는 추워도 함박눈에 내마음 달래보며 느낌은 포근한 비단이불을 덮는 기분이라면. 오고 가는 사람 하나 없는 이 한밤 조용히 눈을 감고 살금 .. 호국신인촌 사진 2013.12.31
원앙새처럼~~~ 원앙새처럼~~~ 오후에 산책을 하던중 어디서 날아왔는지 아름다운 색을 띄운 원앙새들이 냇가에서 때를 지여 돌아다니는데 가깝게 가면은 금방 날아갈것 같아 살금 살금 무리지어 돌아다니는곳에 걸음을 멈추고 폰카메라를 갖다대는 순간 날아가는새도 있지만 물갈퀴로 물을 가르며 이.. 호국신인촌 사진 2013.12.26
청개구리가 현관문을 기어올라가는 청개구리가 현관문을 기어올라가는... 옛 말에 부모의 말씀을 잘 안듣는다는 청개구리가 현관문에 기어올라가는 모습이 참 힘들어 보이지만 눈인사을 보낸다 산밑자락에 자리한 호국인 촌의 집안에는... 초록색깔을 가진 귀여운청개구리가 자주 돌아다니지만 오늘 저 청개구리을 바라보.. 호국신인촌 사진 2013.09.11
세월의 흐름을 모르는 시간속에서... 세월의 흐름을 모르는 시간속에서... 시간이 가는줄도 모르게 벌써 백중보름이 지났다. 하늘에 둥근 보름달을보니 언제 보름달이 저렇게 되었나... 신의세계는 세월이 없다고 보는데 호국인 촌에 살다보면 세월의 흐름을 모르는 시간속에서 둥근달을 보네요. 호국신인촌 사진 2013.08.23
말 안듣다는 청개구리가 말 안듣다는 청개구리가... 지루 할 정도로 비가 내리더니 모처럼 날씨가 반짝 하고 해가 밝게 비추고 먼 곳에서 반가운 지인이 호국인 촌 방문에 청개구리까지 반기는 모양 풀숲에 엎디어 쳐다 보고있다. 폰으로 찍으려면 팔짝팔짝하고 도망을 가 찍을 수가 없었는데 어제는 생각이 바뀌.. 호국신인촌 사진 2013.07.27
하늘과 맞닿은 호국인 촌 하늘과 맞닿은 호국인 촌 오늘 부터 장마가 시작되었다. 많은 비가 세차게 쏟아지고 있다. 장마는 오흐츠크기단하고 북태평양기단이 서로 영역싸움을 한다고 한다. 그런데 그싸움 속에서도 호국인 촌은 하늘과 맞닿은 운무속에 묻혀있는 산끝자락에 자리를 하고있는 것이다. 지금 비는 .. 호국신인촌 사진 2013.06.19
참개구리도 자연 그대로 참개구리도 자연 그대로 참개구리를 보셨나요. 호국인 촌에는 참개구리가 커다란 몸집으로 이곳저곳 휘젓고 돌아다녀도 아무도 잡지를 않는다. 하다못해 고구마를 심어 놓으면 고라니가 내려와 고구마잎을 비롯하여 줄기까지 다 뜯어먹어도 아무도 뭐라히지 않으며 제법 많이 큰 인삼.. 호국신인촌 사진 2013.06.17
산딸기가 한창인 호국인 촌 산딸기가 한창인 호국인 촌| 호국인 촌에는 씨앗을 남겨지는 곳이라 그런지 하얀 나비까지 번식을 위해서 돌아다니고 있으며 작은 꽃들도 자신들의 아름다움 자태속에서 벌과 나비를 끌어들여 씨앗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생명체는 식물군이든 동물군이든 모두 세상에 태어나면 그들 모.. 호국신인촌 사진 2013.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