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의 벚꽃이... 2014년의 벚꽃이... 요즘은 벚꽃을 보러가면 옛날처럼 흐드러지게 예쁘다는 느낌이 없다. 특히 올해는 이상기온이라고 해야하나 무어라고 표현하기 어려운 날씨에 어떤 벚나무는 흐드러지게 피었고 어떤 벚나무는 이제 몽우리가 맺어지고있고 어떤 벚나무는 꽃과 더불어 잎파리가 나와있.. 호국신인촌 사진 2014.04.07
김삿갓의 묘 와석을 둘러보며 김삿갓의 묘 와석을 둘러보며 난고 김병연(김삿갓)1807~1863. 벼슬을 버리고 걸식을 하며 하늘을 볼 수없는 죄인이라 생각하여 삿갓을 쓰고 세상을 떠돌면서 권력자와 부자를 풍자하고 조롱하는 방랑시인으로 평생을 떠돌다 간 그 대. 영월군 하동면 와석에 유해가 묻혀있는 그 곳을 지인들.. 호국신인촌 사진 2014.03.23
봄에 전령은 이곳에 와있다 봄에 전령은 이곳에 와있다. 봄이 오다가 눈비에 한걸음 뒤로 물러가려고 하나. 호국인 촌에는 어제 여러가지 씨앗을 비롯하여 옥수수까지 잘 심었는데 비가오길레 잘 되었다 하였더니 오늘 낮에 흰눈이 내려 씨앗을 덮었다. 마지막 겨울을 장식하고파 그러는지 아님 새봄이 오는 것이 .. 호국신인촌 사진 2014.03.21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위해...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위해... 봄이 와서 그런가? 요즘은 집주위에 많은 새들이 들며 날며 지저귄다. 새들의 노래소리가 봄을 알리는 것처럼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위해 짝을 찾는 것인지.. 두마리가 날며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아름답게 보인다. 미세먼지 속에서.. 호국신인촌 사진 2014.03.20
신비스러운 무지개를 볼 수 있는 눈이... 신비스러운 무지개를 볼 수 있는 눈이... 하늘은 거짓을 보여주지는 않는다고 생각하고있다. 오늘은 무지개가 선명하지는 않았지만 무언가를 가르쳐 주려는 뜻에서 우리의 눈에 보이는 것이아닌가. 요즘 뉴스를 보면 모두가 자신은 착한데 상대가 잘못되었다고 피풍만을 늘어 놓을 뿐이.. 호국신인촌 사진 2014.03.19
눈 내린 꽃샘추위... 눈 내린 꽃샘추위... 텃밭에 수북이 쌓인 눈... 산위에도 눈이 내렸고... 나뭇가지에도 눈이 내렸으며... 새로 돋아난 상사화에도 눈이 쌓였다. 눈이 덮여있어 새싹이 얼었을가 염려했으나 눈이 녹아는데도 싱싱하게 보인다. 새벽에 눈이 내린 어제. 현관문을 열자 하얀 눈밭이 펼쳐있다. 모.. 호국신인촌 사진 2014.03.10
대자연속에 태양은 자신의 할일을... 대자연속에 태양은 자신의 할일을... 태양은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산넘어로 넘어가려고 하고 있네. 저 아름다운 태양의 빛속에서 무언가 표현을 하려고 하는 구름이 알 수는 없지만 그 뜻은 분명 있을 것이다. 세상에는 우리가 아무리 표현을 하려고해도 할 수없는 것이 무수히 많지만 .. 호국신인촌 사진 2014.02.22
자연속 한폭에 그림이... 자연속 한폭에 그림이... 추운겨울에 아름다운 꽃이 호국인 촌에 피어있다. 멀리서 보아도 가까이 가서 보아도 이름은 모르지만 민들레가 꽃이 피고 지고나면 솜털 모양의 씨앗들이 바람에 흩날리는 것처럼 그런 하얀 씨앗의 꽃들이 봄날의 수양벚꽃모양 휘늘어진 것이 한 겨울의 한폭에.. 호국신인촌 사진 2014.01.15
백옥처럼 하얀 눈 백옥처럼 하얀 눈의 전령은... 고요한 이 밤에 눈이 내리고 있네요 낮에도 밤에도 펄펄 내리는 흰눈을 바라보며 지나온 여정에 가슴 저리고 날씨는 추워도 함박눈에 내마음 달래보며 느낌은 포근한 비단이불을 덮는 기분이라면. 오고 가는 사람 하나 없는 이 한밤 조용히 눈을 감고 살금 .. 호국신인촌 사진 2013.12.31
원앙새처럼~~~ 원앙새처럼~~~ 오후에 산책을 하던중 어디서 날아왔는지 아름다운 색을 띄운 원앙새들이 냇가에서 때를 지여 돌아다니는데 가깝게 가면은 금방 날아갈것 같아 살금 살금 무리지어 돌아다니는곳에 걸음을 멈추고 폰카메라를 갖다대는 순간 날아가는새도 있지만 물갈퀴로 물을 가르며 이.. 호국신인촌 사진 2013.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