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인 촌의 가을속에서... 호국인 촌의 가을속에서... ※ 깊어가는 가을속에서 호국인촌에 겨울이 오는군요 입동도 지나가는 호국인 촌의 자연은 언제보아도 색색의 단풍이 아름다움을 남기고있군요. 앞으로 추위에 누렇게 말라가는 낙옆을 보니 공연히 마음이 슬퍼지기도 하네요. 싱싱하게 돋았던 파릇파릇한 나.. 호국신인촌 사진 2012.11.11
총천연색의 가을도 저물어가네요. 총천연색의 가을도 저물어가네요... ※ 노랑, 빨강, 주황, 초록, 밤색등등 총천연색의 단풍이 아름다움의 극치를 달리는 가을의 끝무렵이네요. 비가 오고 있는 오늘 얼마나 많은 단풍잎들이 우수수 떨어질지... 사람도 어릴때에는 꽃을 피우듯 싱그럽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젊을때 보다는 .. 호국신인촌 사진 2012.11.06
커다란 바위가... 커다란 바위가... ※ 삼태산 밑 밭가운데 이렇게 커다란 바위들이 산을 바라보면서 무언가를 이야기하듯 세상을 향하여 무수한 세월동안 자신들이 목각을 깍듯이 깍여나가는 아픔을 참아가면서 제 각각 다른 모습으로 만들어진 것이랍니다. 제 살을 스스로 깍기가 힘들어 긴긴 시간속에 .. 호국신인촌 사진 2012.11.04
가을속 봄꽃이... 가을속 봄꽃이... ※ 깊어가는 가을 밤에 낯설은 타향에... 노래처럼 가을도 깊어가는데 요즘 날씨탓도 있겠지만 노란 은행잎이 무수히 떨어진 사이로 은행이 뒹굴고 봄에피는 작은 꽃들이 피어있네요. 노란 민들레를 비롯하여 신경이 꽃, 달맞이 꽃, 금강초롱과 봄에 피는 작은 꽃들이 많.. 호국신인촌 사진 2012.10.29
구름속의 빛이... 구름속의 빛이... ※ 늦가을의 단풍속에 하늘의 빛이 비춰주고있는 가운데 하늘의 현상은 구름속에서 빠져나오는 태양의 빛이 먼저 빛추고자 뻗혀나가는 빛의뻣힘이 아니겠는지요. 호국신인촌 사진 2012.10.28
형형색색의 단풍이... 형형색색의 단풍이... ※ 형형색색의 조화가 물들어가는 나뭇잎들도 바람부는대로 우수수 떨어지는 낙옆도 산천에 밝은톤의 색칠을 하는 단풍이 모두 호국인 촌에 색을 칠해주고있네요. 노란은행잎과 함께 노랗게익은 은행이 함께 떨어져 우리의 입을 즐겁게 해주기도하고 떨어진 단풍.. 호국신인촌 사진 2012.10.27
소백산 산꼭대기에는 흰눈이... 소백산 산꼭대기에는 흰눈이... ※ 맑고 고운하늘에는 아름다운 구름이 흘러가고 속절없이 흘러가는 가을하늘에 마음을 빼앗긴듯 황금색의 나방이 차위에 앉아 쉬고있고 어제밤 호국인 촌에는 비가 내렸지만 소백산 꼭대기에는 하얀 눈이 덮여있네요. 소백산에는 눈이 덮여있는데도 호.. 호국신인촌 사진 2012.10.24
가을에 비가와도... 가을에 비가와도... ※ 비가 오네요. 이 가을비는 가물은 식물에 최고의 단비네요. 이 단비로 인해 밭에 물주던 농부의 주름이 펴지겠네요. 산천이 가지가지 색들로 물들어가던 단풍의 색도 더 아름답게 물들어가겠지요. 역시 가을에 비가와도 단풍은 아름답네요. 호국신인촌 사진 2012.10.22
청령포에서... 청령포에서... ※ 청령포도 가을속에 묻히고있네요. 배를 타고 건너던 단종은 역사속으로 살아졌지만 많은사람들이 지금 배를타고 그곳으로 들어가봅니다. 초가집안에서 시녀들은 눈물로 수라상을 만들고 단종은 아픔을 삼켜야했을 것이네요. 소나무곁가지도 담을 넘어 혼이라도 지키.. 호국신인촌 사진 2012.10.22
김삿갓 묘역을 둘러보며... 김삿갓 묘역을 둘러보며... ※ 이름은 김병연이라하며 벼슬을 버리고 자신을 죄인이라 생각하고 항상 삿갓을 쓰고 전국을 방랑하며 가는 곳마다 즉흥시를 남겼다고하며 영월군 태백산 기슭에 후손이 유해를 옮겨 모셔 놓았다고하네요. 경치를 즐기다. 한 걸음 두 걸음 세 걸음 가다가 서.. 호국신인촌 사진 2012.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