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령포에서... 청령포에서... ※ 청령포도 가을속에 묻히고있네요. 배를 타고 건너던 단종은 역사속으로 살아졌지만 많은사람들이 지금 배를타고 그곳으로 들어가봅니다. 초가집안에서 시녀들은 눈물로 수라상을 만들고 단종은 아픔을 삼켜야했을 것이네요. 소나무곁가지도 담을 넘어 혼이라도 지키.. 호국신인촌 사진 2012.10.22
김삿갓 묘역을 둘러보며... 김삿갓 묘역을 둘러보며... ※ 이름은 김병연이라하며 벼슬을 버리고 자신을 죄인이라 생각하고 항상 삿갓을 쓰고 전국을 방랑하며 가는 곳마다 즉흥시를 남겼다고하며 영월군 태백산 기슭에 후손이 유해를 옮겨 모셔 놓았다고하네요. 경치를 즐기다. 한 걸음 두 걸음 세 걸음 가다가 서.. 호국신인촌 사진 2012.10.14
변화무쌍한 구름을 보면서... 변화무쌍한 구름을 보면서... ※ 맑고 파란 가을하늘에 변화무쌍한 구름이 어디서 만들어지는지 알수는 없지만 가슴이 울렁이는 것은 무엇때문일까? 이 변화가 무엇때문에 생겨지는 것을 어느분에게 물어 볼수는 없겠지만 나의 가슴에는 무엇인가를 만들어야하는 목적과 의무도 있겠지.. 호국신인촌 사진 2012.10.10
가을을 태우는 낙옆냄새가 가을을 태우는 낙옆냄새가... ※ 호국인 촌에는 지난해에는 산위쪽에 불두화가 피었었는데 이가을 대문옆에 불두화가 피어있네요. 뚝뚝 떨어지는 낙옆을 쓸어모아 태우는 낙옆 냄새와 연기가 호국인 촌에 자욱합니다. 하늘에는 해 무리도 보이고... 실 바람에 하늘 하늘 흔들거리는 코스.. 호국신인촌 사진 2012.10.08
변화무쌍한 구름을 보면서 변화무쌍한 구름을 보면서... ※ 하늘은 봅니다. 아름답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파란하늘에 예전처럼 뭉게구름이 아닌 선녀 옷자락 같이 아름답게 쭉쭉펴진 선이 이있는 구름이 무엇을 표현하고자 우리에 알려주고 있는 멧세지를 알려고해도 어느 선을 뛰어넘지를 못해 알수가 없네요... 호국신인촌 사진 2012.10.05
꽃중에 호박꽃이 꽃중에 호박꽃이... ※ 호국인 촌에는 커다란 꽃은 없어도 산에서 자연 그대로 피는 순수한 작은꽃들이 이곳저곳에 피어있는 가을의 하루하루입니다. 그중 특히 호박꽃이 제일 크고 노랑색이 짙네요. 못생긴 여자를 보고 호박꽃 이라고하지만 자세히보면 깨끗하고 예쁜색이 예쁘다는 생.. 호국신인촌 사진 2012.09.26
오곡이 익어가는 가을 오곡이 익어가는 가을... ※ 오곡이 익어가는 가을 말이 살찌고 모든 곡식은 익어가고 우리의 마음도 어느새 추석 명절을 생각하고 맑고 높고 파란 가을 하늘을 보니... 우리네 마음도 가슴 벅차게 부풀고 부풀어 아름답게 피어나는 하늘구름의 그림에 빠져 이 가을을 만끽하게 하네요. 오.. 호국신인촌 사진 2012.09.24
상감청자색의 바위위로... 상감청자색의 바위위로... ※ 상감청자의 색을 보면 아마 이런 청색일것이네요. 청자색의 바위위로 흘러가는 맑고 깨끗한 물이 소백산과 양백산에서 흘러 내려오는 곳입니다. 이렇게 소백산과 양백산의 합수지점인 이곳의 호국인 촌 사람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맑고 깨끗한 마음과 정신.. 호국신인촌 사진 2012.09.23
자연 그대로인 호국인 촌 자연 그대로인 호국인 촌... ※ 무릉도원이란? 사전에는 속세를 떠난 별천지라는 말이라고합니다. 속세를 떠나 이곳에오면 잠시라도 쉬고 싶은 곳 호국인 촌은 자연 그대로 순수자체라고 할수가 있네요. 사람손이 닿지 않는 곳이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나무와 풀이 서로 엉키고 우거지고.. 호국신인촌 사진 2012.09.16
9월의 어느날에... 9월의 어느날에... ※ 덴빈이 지나간 다음날 소백산을 넘어가면서 깊어가는 가을속으로 빠져봅니다. 토련을 비롯하여 수수가 익어가고 호두나무 열매들이 익어가고 빨갛게 사과가 부끄러운듯 얼굴을 붉히고 농가길옆에 꽈리가 나익었으니 속을 빼고 어릴때처럼 불어보세요. 꽈리불던 소.. 호국신인촌 사진 2012.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