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온뒤 밝은 빛이... 눈 온뒤 밝은 빛이... ※ 저물어가는 12월에 눈이 왔네요. 12월초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하여 어제는 많은 눈이 내렸지요. 감당하기 어려울정도의 많은 눈이지만 눈온다음날에는 맑고 밝은 빛이 온천지를 비춰주네요. 마음속까지 비춰줍니다. 마음으로 세상을 녹이고 비춰주라고... 호국신인촌 사진 2012.12.09
밤을 밝혀주는 달빛처럼... 밤을 밝혀주는 달빛처럼... ※ 하늘은 밝을때는 햇빛이 하늘을 비추지만 밤에는 둥글고 밝은 달빛이 하늘을 비추는데 사람들의 마음을 비춰주는 것이 무엇일까. 사람들의 생각은 각자가 틀리겠지만 진정한 마음을 비춰주는 것이란 자신의 껍대기를 벗어버린 진실만이 자신의 마음을 환.. 호국신인촌 사진 2012.12.07
바위 위에 소나무 한그루 바위위에 소나무 한그루... ※ 단양 호국인 촌에서 가까운 곳 소백산 한우목장가는길 황정산이라는 곳에 바위위에 소나무 한그루가 우뚝서있습니다. 물론 다른 곳에도 바위에 소나무를 비롯하여 여러가지의 나무들이 있지만... 제일 높은 곳에 우뚝서서 세상을 향하여 '나를 보아라' 하는.. 호국신인촌 사진 2012.12.02
혼자걸어가는 인생길에... 혼자걸어가는 인생길에... ※ 길을 걸어가고있습니다. 혼자서 부지런히 걷다보니 동행이 생겨 같은길을 같이 가고있습니다. 험난한 산길을 넘어 오솔길을 앞서거니 뒷서거니 나혼자만이 걸어가는 인생길인데 이 인생길을 같이 걸어갈 수 있는 동행이 있다면 어려움도 반이요, 괴로움도 .. 호국신인촌 사진 2012.11.28
빛바랜 풍경속으로... 빛바랜 풍경속으로... ※ 빛바랜 풍경속에 우리의 혼주머니에서 이렇듯 바래져가는 정신을 봅니다. 세상의 끝에 다달은 지금의 현란한 춤시위에서 자신을 포기한듯한 추는 춤속에 무언가를 잡으라는 희망의 멧세지는 모른척 지나갔지만 지금도 자신들의 춤시위가 좋다고 현란한 몸짓으.. 호국신인촌 사진 2012.11.21
겨울을 연상하게하는 사진속으로 겨울을 연상하게하는 사진속으로... ※ 가을속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흐름에서 하얀눈이 산위에 살짝 내려있고 우수수 떨어진 낙옆 위로 그늘이 내리깔린 그곳에서 고즈넉한 겨울을 봅니다. 호국인 촌 그곳에서 우리의 깊고 깊은 마음속의 나를 찾아보자구요. 호국신인촌 사진 2012.11.18
초겨울의 개나리꽃 초겨울의 개나리꽃... ※ 초겨울의 추운 날씨에 노란 개나리꽃이 문앞에 피여있네요. 힘없는 꽃잎을 바라보며.사람들의 생을 생각하게 하는군요. 자연도 철을 잊어버리면 이렇게 힘이 없는것처럼... 우리네 인생 또한 이렇게 때가 지나면... 철없는시절과 철있는 시절의 힘자랑이 생각나.. 호국신인촌 사진 2012.11.16
진눈깨비가... 진눈깨비가... ※ 요즘내리는 비는 농사에는 아무도움이되지 않는비가 심한광풍을 겸하여 작마비처럼 몇일을 내렸으나 오늘은 낮은 곳에는 비가내리더니 진눈깨비로 바뀌기도 하였지만 높은 곳의 산에는 하얗게 눈이 내렸네요. 이렇듯 갑자기 눈이 내렸다고 보지만 몇 일 전부터 비가 .. 호국신인촌 사진 2012.11.14
양백산 끝자락에 호국인 촌 양백산 끝자락에 호국인 촌... ※ 양백산의 끝자락에 호국인 촌이 자리하고 있는데 몇일째 비가 오고 있어도 단풍은 여전하네요. 강물에 길이 잠겨 있어서 양백산 올라가는 길은 막혀있지만 초겨울의 단풍은 아직도 가을색을 띄우고 있군요 오묘한 자연의 힘은 사람이 할수 없는 총천연.. 호국신인촌 사진 2012.11.13
벌레잡아 먹는 새가... 벌레잡아 먹는 새가... ※ 호국인 촌 숲길을 걷다보면 이름도 모르는 새와 맞닥치는 경우 무엇을 생각할 겨를도 없이 손이 폰에 먼저갑니다. 벌레를 잡아 먹느라 앞뒤생각이 없는 작은 새의 털이 움직일때마다 흰줄이 검은 색에 어우러져 아름답다는 생각뿐 배를 채우는데 방해를 주는 마.. 호국신인촌 사진 2012.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