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것도 수없이 많은 욕심의 끈을 하나씩 놓고, 손바닥이 보일 때까지... 누군가 내가 쥐고 있는 끈 하나를 세게 잡아 당긴다면 움켜쥐지 말고 그냥 스르르 놓고... 그러지 않으면 나는 중심을 잃고 쓰러지고 맙니다. 내가 아무 것도 쥐고 있지 않다면 누구도 나를 쓰러뜨릴 수 없습니다. 아무 것도 가지지 않았을 때 나는 가장 강해집니다. 손바닥을 쫙 펴고 강한 정신으로 거침없이 가장 가벼운 길을 함께 걸어갑시다. 2021. 1. 4. 月 명상의 글과 사진 2021.01.04
감사함 블로그 친구님들~ 오늘 2020년의 마지막날입니다. 여러가지 일들로 미소짓고 눈물지으며 한해를 숨가쁘게 달려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난 날들은 모두 오늘의 나를 있게 해준 소중한 시간이겠지요. 우리 함께 감사한 마음으로 2020년을 잘 정리하고, 새해를 새로운 마음으로 맞이했으면 해요. 한해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명상의 글과 사진 2020.12.31
평범한 하루 블로그 친구님들~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셨나요~? 보통과 다르지 않은 평범한 하루를 보내셨나요? 평범함 속에 담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것들 평범한 하늘과 폄범한 땅 평범한 시간과 사람 평범한 마음과 마음 그 모든 평범함 속에 이 세상 모든 것이 다 담겨 있네요. 그 속에서 오늘 하루 어떤 특별한 평범함을 만드셨는지요? 한번도 걸어본 적 없는 새하얀 눈길같은 미지의 새로움이 가득한 평범한 하루 되시길... 2020. 12. 30. 水 명상의 글과 사진 2020.12.30
마음 속에서 내 마음의 밝음은 어두운 그림자 속에서도 밝게 비추는 태양을 떠올리고 내 마음의 긍정은 실패 속에서도 성공의 발판을 만들고 내 마음의 도는 손가락질 속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다. 2020. 12. 28. 月 명상의 글과 사진 2020.12.28
창조 어떤 것도 마음에 담지 않고 지금에 존재하면 항상 새로운 시작입니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은 과거의 결과물입니다. 아무 것도 담지 않은 마음으로 지금의 시간에 있다면 매 순간이 창조되고 가볍게 흘러갑니다. 모든 것을 다 비우고 바로 지금부터 새로운 시작입니다. 블로그 친구님들~ 오늘은 날씨가 조금 풀렸는지 얼었던 땅도 녹고 고드름도 물이 되어 흐르네요. ??? 여러가지로 꽁꽁 언 듯한 시기이지만 우리 마음은 얼지 않고 확 풀려 지냈으면 합니다. 편안한 저녁 가족과 좋은 시간 보내세요~~☕️ 2020. 12. 24. 木 명상의 글과 사진 2020.12.24
순리대로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 마당을 하얗게 덮은 눈 위로 처마의 고드름이 녹으며 물이 똑똑 떨어지네요. .˚.˚.˚.˚.˚. 추위에 건강 잃지 않도록 블로그 친구님들~ 이 겨울 따뜻하고 여유있는 마음으로 지내시길... 욕심없이 순리대로 되는 일은 오해도 없이 상처도 없이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욕심을 비우면 모든 것을 풀어 답을 보는 지혜가 샘솟고 선한 마음은 선한 마음과 진실은 진실과 서로의 미소에서 통하는 마음 2020. 12. 16. 水 명상의 글과 사진 2020.12.16
흰 눈 위의 발자국 오늘 첫눈이 많이 내렸어요. 블로그 친구님들~ 계신 곳은 어떠셨나요~? 운전하시는 분들이나 실외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불편함이 있으셨겠지만 그래도 눈을 보면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네요. * * * * * * * * * * ^___^ 아무 발자국도 없는 새하얀 눈밭을 보면 내 마음도 흰 눈처럼 깨끗해지는 것 같아요. 어디로 어떻게 걸어가볼까~ 설렘과 기대감이 생겨요. 한 걸음 걸을 때마다 선명하고 솔직하게 찍히는 발자국 내 마음을 흰 눈처럼 깨끗하게 비우고 나면 새하얀 눈 위로 그려지는 자유롭고 아름다운 발자국 2020. 12. 13. 日 명상의 글과 사진 2020.12.13
제자리에 마음에 어떤 것도 남김없이... 무엇이든 만드는 것도 나, 지우는 것도 나 만들지 않으면 지울 것도 없으니, 나를 비우면 세상 모든 것이 제자리에 있습니다. 2020. 12. 11. 金 명상의 글과 사진 2020.12.11
'나'와 나 내가 좋아하던 것이 그저 그렇게 느껴지고, 내가 싫어하던 것도 그저 그렇게, 그렇게 하나둘씩 그저 그렇게... '나' 라고 알고 있던 내가 점점 흐려져 나는 어디에 있는가? 2020. 12. 8. 木 명상의 글과 사진 2020.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