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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순간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감사함으로 가득 채워집니다. 그 누구도 아닌 나에게 다가온 내가 누릴 수 있는 행복 내게 주어진 하나의 것을 평범하게도 특별하게도 불행하게도 행복하게도 내가 만들어 갑니다.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나의 마음을 가장 낮게 내려놓으면 내가 만나는 모든 것이 만족이고 매 순간이 기적입니다. 우리는 그 기적 안에 살고 있습니다. 블로그 친구님들~ 지금 우리에게 다가온 기적과 같은 일들을 나의 행복, 그리고 우리의 행복으로 만들어가는 시간되시길 바래요~~? 2021. 2. 17

행복의 새해로

안녕하세요~ 블로그 친구님들. 설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가족, 친지들과 북적북적 만나 대화를 나누며 웃고 떠들던 시간이 언제였는지 벌써 까마득하게 느껴집니다. 아쉽지만 조용한 명절을 보내면서 또 나름대로의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도 하셨겠지요~ 평소보다 조금 더 좋은 과일을 고르고 명절 음식을 만들면서 명절이나 제사가 누구를 위해서라기보다 나 스스로의 마음을 좋게 하고 새롭게 마음을 다잡는 출발점이 되어준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새해 새로운 마음으로 하나하나 행복을 심어가는 뜻깊은 출발하시길 바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21. 2. 14

최고의 가치

포근한 오후 날씨에 살얼음이 녹아 물이 되어 흐르고 봄내음이 코 끝을 살짝 스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주말입니다~^^ 내게 잠재된 욕심은 나의 몸의 흐름까지도 막습니다. 욕심을 내려놓으면 나의 몸은 자연스럽게 흐르고 순환되어 건강해집니다. 가벼운 마음, 깨끗한 정신과 건강한 몸은 삶에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가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2021. 2. 7

기쁨과 감사

안녕하세요~ 블로그 친구님들. 마당에 눈이 쌓이고 녹고, 입춘이 지나 그렇게 겨울이 잘 지나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시지요~? 일상을 지내며... 우리에게 주어진 삶을 항상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큰 깨우침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모든 것을 다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는 걸림없는 마음을 가져야 가능한 것이겠지요. 그 마음을 갖는 것이 나를 깎아가는 시작이자 끝이고, 사람으로 나서 사람답게 살아가는 바른 길일 겁니다. 주말 내 마음 가득 기쁘고 감사함의 시간 되시길...☕️ 2021. 2. 5

반짝반짝 빛나는

빗방울이 나뭇가지 곳곳에 맺혀 싱그러운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반짝이는 물방울들을 보며 내 마음도 반짝반짝하게 만들고 싶어집니다. 내 생각 속에 부정적인 것들은 모두 버리고 나의 마음 속에 있는 선함을 키우고 키워 스스로 빛나는 나를 만들고 싶어집니다. 긍정과 부정은 모두 누구에 의해서도 아닌 내가 만들어가는 것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마음은 나뭇가지에 맺힌 물방울처럼 반짝거리며 빛을 냅니다. 오늘도 우리 마음 속 선함을 꺼내어 긍정적인 하루 보내보아요~~^^ 2021. 2. 1

나누는 마음

안녕하세요~ 블로그 친구님들.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고 계신가요~? ^^ 오늘은 시내에 잠깐 나가서 필요한 것들을 좀 샀어요. 양손에 짐을 들고 마지막에는 약국에 들러서 박카스 한상자를 샀어요. 계산을 하고 나오려는데 약사님이 무겁지 않느냐며 택시승강장까지 짐을 들어다 주시는 거에요. 그리고 무거우니까 먼저 타면 짐을 실어주시겠다고... 참 감사했어요. 마음을 다해 감사함의 인사를 드리게 되더군요. 대가를 바라지 않고 나누는 좋은 마음은 상대도 좋지만 누구보다 나 스스로가 좋지요. 약사님의 선의를 나누는 여유있는 마음이 참으로 좋아보였습니다. 나의 행복이 넘쳐 흘러 주변에까지 전해진다면 그보다 더 좋을 수는 없겠지요. 블로그 친구님들~ 행복이 넘치는 여유로운 마음의 하루 되시길... 2021. 1. 27

초연한 삶

봄처럼 포근한 하루 ☀️ 블로그 친구님들~ 여유로운 주말 보내셨는지요? 꽤 많이 쌓였던 눈이 금새 다 녹아서 승지원을 향하는 길이 며칠 전과는 확연히 다른 길이 되었네요. 하늘이 가까이 보이는 승지원 넓은 터를 빙~ 둘러 한 바퀴 걷고 있으면 맑은 공기와 고요히 시간이 멈춘 듯한 공간에서 나의 마음이 더욱 느껴집니다. ? 좋은 일에 기뻐하고 힘든 일에 힘들어하던 지난 날의 나의 모습이 마치 꿈을 한번 꾸고 일어난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고요. 오늘의 내가 지난 일들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면 참으로 초연한 삶을 살 수 있겠지요. 오늘도 마음을 비우고, 이미 끝나버린 과거에 살기보다는 모든 것이 새로운 아이들처럼 새로움이 충만한 하루를 만들어가야겠어요. 블로그 친구님들~ 함께 가볍고 새로운 하루 되시길 바래요. ..

조화롭게

블로그 친구님들~ 날씨가 조금씩 풀리고 있네요. ☀️ 움추려진 어깨가 조금은 펴지는 것 같아요. 곧 봄이 올 것 같은 느낌입니다. 하늘 흰구름과 하얀 눈 위 나무들, 그리고 눈 위로 그림같은 그림자, 예쁘게 나 있는 길고양이 발자국까지 모든 것이 참 아름답고 조화롭게 보이네요. 이렇게 자연이 조화롭게 어울리듯이 우리가 사는 세상도 처음부터 옳고 그름이 없는 것이 아닐까요?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도 하나의 단편일 뿐, 상대의 생각도 마찬가지이지요. 그러므로 옳고 그름을 따지기보다 서로가 같이 어우러지는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더 지혜로운 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상대가 단단한 돌처럼 내게 다가올 때 내가 부드러운 진흙이 되면 상대를 품을 수 있지요. 상대 또한 부드러운 진흙이 되어 내게 다가온다면 나와 상..

상대를 나처럼

안녕하세요~ 블로그 친구님들. 강추위에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단양에는 어제 눈이 참 많이 왔어요. 시골은 밤사이 눈이 오면 ? 아침에 처음 마주하는 풍경이 완전히 다른 세상 같아요. 발자국 하나 찍혀 있지 않고 눈만 소복소복 쌓여 있지요. 도심에서는 눈이 오면 출근길, 퇴근길이 만만치 않고 또 그로 인해 고생하시는 분들도 많지요. 오늘은 눈쌓인 마당, 제가 걸어다니는 길과 대문 앞을 마당비를 들고 쓸기 시작했어요. 쓸다보니 약수터 나무다리 위도 미끄러워보여 쓸고, 차가 다니는 약수터 앞길도 쓸고... 팔이 좀 아프더군요~? 그러면서 이렇게 눈이 올 때마다 새벽같이 일어나 동네 골목을 쓸어내시던 분이 생각났어요. 아무런 대가없이 여러 사람들을 위해 수고하시던... 우리의 일상적인 생활 중에 보이지..

전체를 보는 시야

다양하게 살아가는 우리네 모습들... 그 중에 가장 좋은 모습은 어떤 것일까요? 산의 한쪽에서 반대편을 볼 수 없듯 산의 아래에서 정상을 볼 수 없듯 내가 보는 것이 전부가 아니고, 산 속에서 산 전체를 볼 수 없듯 세상 속에서 세상을 볼 수 없으니 세상 밖으로 나와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갖는다면 그것이 전체를 보는 것이겠지요. 그 너머의 새로운 세상 무한한 가능성을 봅니다. 2021. 1. 14. 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