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 친구님들.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고 계신가요~? ^^
오늘은 시내에 잠깐 나가서 필요한 것들을 좀 샀어요.
양손에 짐을 들고 마지막에는 약국에 들러서 박카스 한상자를 샀어요.
계산을 하고 나오려는데 약사님이 무겁지 않느냐며
택시승강장까지 짐을 들어다 주시는 거에요.
그리고 무거우니까 먼저 타면 짐을 실어주시겠다고...
참 감사했어요.
마음을 다해 감사함의 인사를 드리게 되더군요.
대가를 바라지 않고 나누는 좋은 마음은
상대도 좋지만 누구보다 나 스스로가 좋지요.
약사님의 선의를 나누는 여유있는 마음이
참으로 좋아보였습니다.
나의 행복이 넘쳐 흘러
주변에까지 전해진다면
그보다 더 좋을 수는 없겠지요.
블로그 친구님들~
행복이 넘치는 여유로운 마음의 하루 되시길...
2021.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