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신인촌 일기

나누는 마음

호국영인 2021. 1. 27. 21:48

 

 

 

안녕하세요~ 블로그 친구님들.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고 계신가요~?  ^^

 

오늘은 시내에 잠깐 나가서 필요한 것들을 좀 샀어요.

양손에 짐을 들고 마지막에는 약국에 들러서 박카스 한상자를 샀어요.

계산을 하고 나오려는데 약사님이 무겁지 않느냐며

택시승강장까지 짐을 들어다 주시는 거에요.

그리고 무거우니까 먼저 타면 짐을 실어주시겠다고...

 

참 감사했어요.

마음을 다해 감사함의 인사를 드리게 되더군요.

 

대가를 바라지 않고 나누는 좋은 마음은

상대도 좋지만 누구보다 나 스스로가 좋지요.

약사님의 선의를 나누는 여유있는 마음이

참으로 좋아보였습니다.

 

나의 행복이 넘쳐 흘러

주변에까지 전해진다면

그보다 더 좋을 수는 없겠지요.

 

블로그 친구님들~

행복이 넘치는 여유로운 마음의 하루 되시길...

 

 

 

 

2021.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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