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와 나비 *우화*

지식과 지혜의 차이란? 지식이란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방법들과 하여야 할일 하지 말아야 할일 피해야 될 것 보아야 될 것 보지 말아야 될 것 등등 여러가지들이 구전되어 전해지다가 글이 생겨나서부터 기록이 되기 시작하여 책으로 엮이면서 발전하여 이어져 오는 것에 새로운 것을 더 해가는 ..

밤사이 많은비가 내리고 아침일찍 부터 폭우가 쏱아져 내리고 양계곡물이 우렁찬 함성을 지르며 흘러 내리고 있읍니다 앞뜨락의 샘터에서 샘물을 한통 길어오고 비가 내리는 관계로 아침산책을 못하고 간단하게 건강명상 운동으로 하였지요 밖에서는 더욱 많은 비가 쏱아져 내리고 그러자 복도 벽쪽..

지혜와 진리의 깨달음이란 명산대처에서 수십년식 수련으로 이루어 지는것이 아니고 세상속 삶의 만행속에서 진리가 깨달아 지는 것이 아닐까요. 우리는 실천하는 행이 있다고 생각하지요 예를들면 소지황금출(掃地黃金出)이다 땅을쓸면 황금이 나온다 땅을 쓴다고 그속에서 황금이 나오기란 만무..

과욕의 짐을 벗으라는 뜻에 대하여 비유하면서 어느딸과 아버지의 이야기를 말씀해 주셨지요 그 아버지는 세상속에서 어렵고 힘든 온갖일을 다해 돈을모아 내집을 한채 사게 되었읍니다 가족들은 내집이 생겼다고 좋아들 하였으나 이아버지의 생각은 달랐읍니다 공연히 내집이라고 만들어 놓고보니..

물신에 의한 탐욕이 지나치면 자신이 만든 창살없는 감옥에 갇혀서 누가 붙잡지 않아도 마음대로 갈수없고 자유를 속박 당하게 됩니다 욕심으로 돈을많이 모아금고에 숨겨두고 부동산 투기로 땅을 많이 소유하고 호화저택을 지어 별장에 살아도 마음이 가볍고 편안하지 못합니다 금고를 도둑 맞을까..

호국인촌 식구들 일일여행 오늘은 호국인촌 식구들이 일일여행을 하기로한 날이다 세상밖으로 나가 세상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도 구경하고 이곳저곳을 둘러보기로 하였읍니다 아침부터 마음이 바쁘다 간단하게 명상운동을 마치고 앞마당을 쓸고 아침식사를 지어서 먹고 정리를 나니 선생님께서..

선물은 먼저 주는 것입니다. 내마음을 담아 주는 것입니다. 댓가없이 그냥 주는 것입니다. 계산이 들어가는 선물은 아부일뿐 입니다. 선물을 할때 계산이 들어가면 마음이 아플 수 있지요. 마음 아픈 선물은 서로가 부담을 남기고 있습니다. 진짜의 선물은 받는 사람이 취항에 따라 꼭 필요한 물건을 ..

태풍4호 덴무 때문인지 밤사이 많이내린 비로 인하여 양쪽계곡에 흘러 내리는 물이 콸콸콸 소리내며 힘차게 흘러 내려가고 있지요 아침에 마당끝에 서 있으면 건너마을집 마굿간에서 소울음소리가 은은하게 들리고있읍니다 그래서 물길이 닿고 소울음소리 들리는 산골 소백산자락 산골마을 이면서..

호국인 선생님께서는 학교와 군복무를 마치시고 세상속에 나오시어 40여년간 안해본 것이 없을정도로 온갖 만행을 다하시고 가방하나 메고서 명산대처 심산유곡을 십여년 다니시며 온갖 만행속에서 해안(慧眼)신안(神眼)천안(天眼)을 통하시고 큰빛을 보셨다고 합니다 나의 인생길 역정을 뒤돌아보..

호국인촌의 하늘은 맑고 푸르름이 마치 가을날씨처럼 청명하고 투명 합니다많은 사람들이 삼복더위로 열대아의 잠 못이루는여름밤인데도 호국인촌은 심하게 더위를 느끼지 않았읍니다 오늘은 호국인촌 식구들이 함께 모여서 집안 구석구석에 쌓인 물건들을 이리저리 옴기고 정리를 하고 대청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