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신인촌 체험

과욕의 짐

호국영인 2010. 8. 14. 12:07

과욕의 짐을 벗으라는 뜻에 대하여 비유하면서

어느딸과 아버지의 이야기를 말씀해 주셨지요

그 아버지는 세상속에서 어렵고 힘든

온갖일을 다해 돈을모아 내집을 한채 사게 되었읍니다

가족들은 내집이 생겼다고

좋아들 하였으나 이아버지의 생각은 달랐읍니다

 

공연히 내집이라고 만들어 놓고보니 마음대로

이곳저곳 갈수도 없고 그물에 갇힌것 처럼 거추장스러울

뿐이였지요 그래서 그집을 팔아서 정리를 했읍니다

 

그러자 가족들은 불안해 하고 어린딸이

아빠! 우리이제 살곳이 없는거야? 하고 물었읍니다

그때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대답을 해 주었읍니다

 

아니야! 그집 때문에 좋은곳이 많은데

갈수가 없어서 불편했지 이제 그집이 없어졌으니

전국이 우리집이고 우리땅이야

우리딸이 가고 싶다면 서울도 가서 살수있고

부산도 가서 살수있고 제주도에 가서 살수있고

 

더넓은 미국도 가 살수있고 아름다운

스위스도 가 살수가 있단다 하니

어린딸은 아빠을 바라보면서 정말 하면서

참 좋아 하는 눈빛으로 아빠을 보았답니다

 

웃자고 하는 이야기 같이 들리지만

이야기속에는 삶에 진리가 들어 있읍니다

과욕을 부리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내가 일용할 최소한의 공간을 매일 쓸고 닦고

관리하며 삶에 행복을 느끼라는 뜻이지요

 

공연히 과욕을 부려 수십평 수백평

수천평씩 호화저택을 지어놓고 관리도

못하면서 파출부 관리인을 돈을주고 관리 하지요

모든 사람들이 함께 더불어 공유하는그런 땅들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하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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