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인촌 식구들 일일여행
오늘은 호국인촌 식구들이 일일여행을 하기로한
날이다 세상밖으로 나가 세상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도 구경하고 이곳저곳을 둘러보기로 하였읍니다
아침부터 마음이 바쁘다 간단하게 명상운동을
마치고 앞마당을 쓸고 아침식사를 지어서 먹고
정리를 나니 선생님께서식구들과 함께 오셨읍니다
세상 사람들은 지체가 높아지면 아래 사람들을
시키고 편안한 대우를 받으려고 하는것이 보통인데
선생님은 특별하신분입니다 직접 손수 운전을 하시고
안내를 하시고 챙기시며 항상 사랑을 베프십니다
나보다는 남을 생각하고 평등삶의 실천이라고 하십니다
남에게 대우를 받으면 그자리 뿐이고 멀어지면
잊어 버리지만 모든사람에게 사랑으로 대하고 베풀고
실천하면 어디를 가든 신망과 존경을 받게되는 것이
삶에 진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호국인촌을 출발하여 소백산 아래 새밭고개
아래 자연체험마을을 관람하고 보발고개를 넘어
구인사를 지나 온달성 아래 영화촬영 셋트장을 지나
영춘읍내를 지나서 동대리의풍리를 경유하여 배틀재정상에서
바라보니 충청도 경상도 강원도가 마주접하는 삼도경계지점이다
강원도 방향으로 향하니 영월 김삿갓마을이 나온다
김삿갓공원에서 산책을 하며 김삿갓 비와 글과
조각들을 디카에 추억으로 담아 보았지요
그리고 영월동강쪽으로 신나게 드라이브를 즐기며
상동을 지나 오사리 마을에 향토음식점에서 곤드레밥 정식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다시 영춘과 가곡면을 경유하여 돌아 오면서
눈에는 맑고 싱그러운 자연을 담고
가슴에는 즐거움을 담고 마음에는 행복을
호국인촌의 하루가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하루였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