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4호 덴무 때문인지 밤사이 많이내린
비로 인하여 양쪽계곡에 흘러 내리는 물이
콸콸콸 소리내며 힘차게 흘러 내려가고 있지요
아침에 마당끝에 서 있으면 건너마을집
마굿간에서 소울음소리가 은은하게 들리고있읍니다
그래서 물길이 닿고 소울음소리 들리는 산골
소백산자락 산골마을 이면서도 10여분 거리에
시장이 있고 물자조달의 장보기가 용이한 곳이며
사시사철 흘러 내리는 천연생수 맑은 샘터가
바로앞에 있으니 생명수 같은 마음이드는군요
몇날몇일을 물만 먹어도 생명을 유지 할것같은 마음
일년지은 농사곡식은 하루세끼를 먹어도 배가
곱프지만 십년지은 농사곡식은 한달에
아홉끼만 먹어도 장생될수 있다는 예언책에서 본
글이 생각나는군요
신비롭고 신기한 호국인촌에 새로운
세상이 열릴것만 같은 예감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간다 황금까치가 날아와 기쁜소식을 전해주고
하늘에 영롱한 오색무지개가 뜨는곳
호국인촌을 진리의 눈을뜨고 보십시요
세상에 큰등대 불이 우주를 밝힐때에
지구촌 세계 많은 사람들이 앞다투어
이곳으로 향할것입니다
그많은 손님들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
단양으로 향하는 차량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달리는 모습이 나의
영상속에 스크린처럼 빛나고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