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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을 향해

안정된 삶을 꿈꾸며... 우리는 안정된 삶을 만들기 위해 젊은 시절 바쁘게 일을 하기도 하고, 지금보다 더 안정된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하며 살아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안정된 삶이 우리의 육신을 평안하게 해 줄 수는 있으나, 우리의 정신의 성장을 보장해 주지는 못합니다. 정신은 우리가 머물렀을 때 변화할 수 없으며, 항상 앞으로 걸어나아가는 길 위에서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정신으로 앞을 향해 걸어가는 과정은 육신의 평안함을 추구하는 마음을 내려놓게 하고, 계속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우리가 스스로 자신을 만들어갈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앞으로 나아가는 삶을 통해 우리는 육신의 안락함보다 정신의 성장을... 삶의 평안함보다 삶과 죽음을 넘어선 자유로움을 만날 수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 https://yo..

모두가 다함께

우리는 세상 속에 있습니다. 각자가 다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지만 우리는 세상이라는 큰 울타리 안에 함께 있습니다. 마당에 핀 작은 꽃들도 밭에서 자라는 여러 농작물들도 산 속 높게 뻗어있는 큰 나무들도 모두가 다 함께 있습니다. 저 멀리 있는 산을 바라볼 때 그 속에 있는 나무 하나를 빼놓고 볼 수 없고, 개울에 흐르는 물이 조금 옆으로 흘러도 같은 개울물이듯이... 하나를 뺀 전체는 전체가 아니고, 전체 속에 우리 모두가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_vBydOxbgu4

진심의 행

우리가 자신을 비우고 진심으로 행하고자 할 때 계속해서 열리는 길 자신을 지키려 할 때 고정된 지식은 이유나 변명을 만들지만, 자신을 비웠을 때 새롭게 샘솟는 지혜는 모든 것에 가능성의 길을 열어줍니다. 진심을 통한 행은 육신의 한계를 벗어나 세상 어디에도 섞여들어 난관 속에서도 그 속에 있는 희망을 보게 하고, 질타 속에서도 진짜의 자신의 것을 만들어 갈 수 있게 합니다. 우리의 진실된 마음과 행동이 하나라면 우리는 거침없이 앞으로 걸어나갈 것입니다.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vD6fyvBWxLo

자유로운 마음

우리는 얼마나 다양한 모습으로 자신을 지키려 하는가? 우리는 때로 착한 사람이라는 시선 속에 사로잡히기도 하고, 책임감의 관념 속에 스스로 갇힐 때도 있습니다. 예의바른 사람이 되기 위해 자신을 몰아붙일 때도 있고, 도리를 지키기 위해 마음에 없는 행동을 할 때도 있습니다. 그 모든 모습들이 우리의 진짜의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면 우리는 그저 스스로를 지키고만 있는건지 모릅니다. 자신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을 버리면 우리는 정해진 형식으로부터 자유로워집니다. 애써 착해지려 하지 않아도 그 참된 마음이 흘러나오고 책임감을 갖지 않아도 결코 무책임해지지 않으며, 격식의 예의가 아닌 진심의 낮은 마음이 전해지고 진짜의 도로써 이치를 지켜나갈 수 있는... 보여지는 모습보다 숨어있는 우리의 마음이 그 모든 ..

정신의 완전함

육신으로 있을 때 우리는 항상 불완전한 존재입니다. 좋고 나쁨의 반복된 굴레 속에서 죽음이라는 끝을 향해 걸어가는 삶 하지만 정신으로 있을 때 우리는 아무런 부족함이 없습니다. 좋고 나쁨이 없이 앞을 향해 걸어가는 과정을 겪으며... 삶과 죽음의 경계가 사라져도 계속해서 존재하는 진짜의 나 육신의 욕심을 채우기보다 정신의 탑을 세워야 하고, 나의 육신을 아끼고 꾸미기보다 나의 정신을 맑고 깨끗하게 만드는 것이 진짜의 나를 알고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나의 것을 만드는 것입니다. 정신으로 있을 때 우리는 완전해집니다.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KdfPAgMzkAk

깨어있음

깨어있음은 나를 살아있게 합니다. 잠시 귓가를 스치는 말 속에서 누군가 걸어가는 뒷모습에서 여러 생명체들의 움직임을 보면서 나는 문득 새로움을 느낍니다. 깨어있음은 나의 생각, 그 안과 밖의 벽을 허물고, 더 넓은 세상을 보게 합니다. 나를 고집하지 않을 때 나는 깨어납니다. 그러할 때 매 순간이 내게 깨우침의 시간이고, 만나는 모든 사람이 나의 스승이 됩니다. 깨어있음은 평범한 일상 속에 숨어있는 보석을 발견하게 합니다.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00CyCKHxejE

진심

나의 마음 속에 어떤 모습이 담겨있는가? 온화한 겉모습 그 속에 이기적인 속마음을 감추고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거친 겉모습 속에 여리고 착한 속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은 지나온 삶의 잔재일 뿐입니다. 속에 숨겨진 마음의 모습이 진짜 나의 것입니다. 내가 하는 말과 행이 나의 진짜의 마음, 진심으로 드러난다면 우리는 말하지 않아도 통하고 만나지 않아도 느낄 수 있습니다. 욕심의 마음이 아닌 진짜의 마음으로 살아갈 때 그것이 나의 참다운 모습이고, 그 속에 진짜의 자연스러움이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oQd82DGV8m8

내가 만드는 길

나의 마음을 어떤 쪽으로 기울이는가에 따라 내가 걷는 길이 달라집니다. 같은 길을 걸어도 누군가는 아름다운 꽃을 보고, 누군가는 날카로운 가시를 봅니다. 그 길의 끝에서 꽃을 보며 걸어온 사람은 행복의 과정을 말하지만, 가시를 보며 걸어온 사람은 고통의 과정을 말합니다. 나의 마음을 어떻게 쓰는가에 따라 내 정신에 담기는 것이 달라집니다. 꽃을 보면서도 열매를 원하는 사람이 있고, 가시를 보면서도 그 속에서 아름다움을 느끼는 사람이 있습니다. 무엇을 보고 겪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 경험을 받아들이는 나의 마음이 중요합니다. 불행한 삶과 행복한 삶이 따로 나누어져 있지 않고, 모든 것은 나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I_wNcoEDHiA

한번의 걸음, 하나의 진짜

단 한번의 진실된 미소가 상대의 마음에 가 닿습니다. 단 한번의 진실된 반성이 내가 가진 허상을 걷어냅니다. 단 한번의 진짜의 비움이 내게 깨우침의 기회를 줍니다. 흩어져 있는 셀 수도 없이 많은 발걸음보다 삶의 목적을 향한 단 한번의 걸음 수백, 수천 개도 될 수 있는 가짜보다 단 하나의 진짜 내 마음 속 단 한번의 진실된 마음을 꺼내었을 때 그 마음은 또 다시 내게 진짜의 길을 열어줍니다. 그렇게 나의 삶은 명료해지고, 진실 하나로 단순해집니다.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WL1uSqoMy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