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놓았을 때
우리는 하나의 관점에 고정되지 않고,
다양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답을 정하는 것도
그것을 행하는 것도
모두가 다 우리의 마음 안에서 이루어지며,
정해놓은 답은 이미 과거로 사라져가고...
어떤 것을 마주하더라도
그 중심에는 그것을 바라보는 우리의 마음이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 속에
스스로 정해놓은 하나를 내려놓았을 때
우리는 희노애락의 치우침에서 벗어나
어떤 것도 정해진 것이 없는
자유롭고 넓은 세상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발견하게 됩니다.
무궁무진하게 뻗어나갈 수 있는
정신의 가능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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