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신은 하나에서 만족하지 못하고
하나를 둘로, 둘을 넷으로 만들려 합니다.
시시때때로 변하는 육신의 기준은
시작과 끝이 하나로 이어지기 어려우나...
정신은 하나에서 전체를 봅니다.
수많은 가지로 나누어진 것들의 근원은 하나
그 하나에서 진짜를 봅니다.
어떤 것도 바랄 것 없는 우리의 정신은
시작과 끝이 같고,
끝을 향해 걸어가는 과정 또한
다르게 보이지만 같습니다.
처음,
우리의 처음의 마음과 매 순간의 마음이 한결같다면
우리는 어디에도 흔들리지 않고,
모든 것에서 감사함을 느끼며...
한결같은 마음은 우리가 걸어가는 길의 여정에
큰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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