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내가 온 곳을 찾아가는... 겨울은 내가 온 곳을 찾아가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봄은 태어남을 뜻하며 여름은 성장하여 청년기를 뜻하고 가을은 장년기로써 열매 맺음을 뜻하지만 겨울은 내가 온 곳을 찾아가는 죽음을 뜻한다. 이렇듯 우리는 많은 계절을 지나쳤고 또한 앞으로도 지나칠 것이겠지만 어떻게 계절을.. 호국신인촌 2013.11.22
낙옆이 우수수 떨어져... 자연의 색깔은 아름답다. 은은한 느낌을 주기도 하고 화려하고 밝은 색이 마음을 설레게 하기도 한다. 노란 은행잎을 보면 어렴풋이 떠오르는 학교 시절 책갈피에 은행잎을 넣어 예쁘게 말린 노란색의 잎으로 미술시간에 그림 그리는데 쓰기도 하고 공작시간에 만드는도구로 쓰기도 하.. 호국신인촌 2013.11.02
나날이 달라져가는... 나날이 달라져가는... 나날이 달라져가는 가을 호국인 촌의 모습이다. 봄에는 새싹이 돗고 여름은 푸르름 가을은 연두색과 노란색 요즘 가을의 그림색이 그렇다. 그래도 요즘은 붉근색 단풍이 예쁘다. 가을은 사람들이 모두가 시인이 되는 것같다. 산길을 걷다보면 눈에 보이는 것마다 발.. 호국신인촌 2013.10.28
자연에 마음인가... 자연에 마음인가... 요즘의 날씨는 춥다고 생각이 들정도로 쌀쌀하고 춥다. 늦가을이라 그렇기도 하겠지만 낙옆도 많이 떨어져 뒹굴기도 하고 울긋불긋 아름다운 단풍이 물들어 눈을 즐겁게한다. 그런데 금강초롱이 하얀 꽃을 피워 이 늦가을에 깨끗함을 자랑하고있다. 순수한 느낌의 금.. 호국신인촌 2013.10.27
하늘을 올려다 보면... 하늘을 올려다 보면... 하늘을 올려다 보면 무성한 나무잎이 보이는 나무위로 파란하늘이 보이며 그곳에 하얀 구름이 아름다운 꽃들처럼 몽실몽실 터질듯 피면서 그림을 그리고 때론 용구름이 머리의 뿔이 길게 보이며 길다란 몸둥이가 휘감듯 하기도하고 천사의 날개옷처럼 길다란 치.. 호국신인촌 2013.10.18
호국인 촌의 아침은 운무속에서 호국인 촌의 아침은 운무속에서... 호국인 촌의 아침은 운무속에서 시작이 된다고 보아도 무관하다. 먼산을 쳐다보면 운무속에 묻혀 보이지 않거나 산과 들녁의 선만 보일때가 많이 있다. 산허리를 감싸고 피어오르는 운무는 한폭의 동양화가 아니겠는가. 하얀 운무가 피어오르는 아침은.. 호국신인촌 2013.10.16
푸르고 높은 가을 하늘에 동그란 무지개가... 푸르고 높은 가을 하늘에 동그란 무지개가... 푸르고 높은 가을 하늘 구름의 조화속에 동그란 무지개가 하늘을 수놓는다. 빨,주,노,초,파,남,보의 일곱가지색들이 웅장함의 구름속에서 아름다움을 더 하고자 한다. 맑고 푸른 하늘도 시원하지만 그속에 조화를 부리는 구름에 덧붙여 각양.. 호국신인촌 2013.10.05
의림지의 한순간도 추억속에... 의림지의 한순간도 추억속에... 순조 7년에 만들어진 의림지를 오랫만에 돌아 보았다. 가을이라그런지 물이 많고 두손잡고 오가는 연인들이 호수가로 걸어가는 모습이 정다워 보이고 우리도 그곳에 한 그림이다. 늘 푸르는 소나무가 있는 밤섬을 바라보면 항상 여름을 생각하게한다. 한 .. 호국신인촌 2013.10.04
변해가는 하늘의 조화를... 변해가는 하늘의 조화를... 순간순가 변해가는 하늘의 조화를 우리는 왜그런지를 알수없지만 그래도 하늘은 자신이 맡은 소임을 군소리 한번 없이 하고있다. 우리같으면 무엇을 잘했는데 어찌 몰라 주느냐등 할말이 많고 생색내기가 바쁜데... 하늘의 구름은 묵묵히 자신이 맡은 것만 충.. 호국신인촌 2013.10.03
추운날 밤 청개구리가... 추운날 밤 청개구리가... 하루이상 비가와 추운데 청개구리가 간이목욕탕 나무에 안자 쉬고 있는건지... 숨을 헐떡이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계속쳐다 보고 있어도 도망을 가려는 생각이 없나보다. 이번 비로인해 점점추워질 것인데. 동면을 한다고해도 아직은 멀었고.. 사람이나 동물이나 .. 호국신인촌 2013.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