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아프다 하늘을 보아도 아프고 땅을 보아도 아프다 그냥 아프다... 사람들 그 사람의 생각 이 사람의 생각 그냥 생각... 현실은 동물이 사는 현실 식물이 사는 현실 지금 현실... 사랑은 아들아 사랑 한다 딸들아 사랑 한다 부모님 사랑... 슬프다 원망 하지 말자 후회 하지 말자 이것이 현실.... 자유 소개방 2011.03.07
하얀마음 호국인촌 앞마당에는 하얀눈이 소복히 쌓어있고 눈위에는 여러종류의 발자욱들이 나란히 그려져있읍니다. 어제저녁에는 산돼지의 발자욱도 남겨있고 산토끼 발자욱도 있읍니다. 앞마당 뒷뜰에도 여기저기 발자욱을 남기면서 어린시절 눈그림자을 만들던 추억이 맴돌며 세월은 이렇게 .. 자유 소개방 2011.01.14
마음 (심신) 마음이라는 글자는 두자이지만 이속에는 상상할 수 없는 힘을 지니고 있지요. 그 속을 한번 헤아려봅시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그 정도로 사람의 마음은 알 수 없는 것입니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아무도 모르는 것이 사람마음 입니다. 본.. 자유 소개방 2011.01.05
장날 시골장은 옹기종기 각가지의 물건들이 사람들을 유혹하는 날입니다. 시장을 나가보니 추위도 잊은체 장사꾼들이 사람들을 기다리면서 여기저기 신선한 야채와 물건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군요 인심좋은 과일 아저씨 덤으로주는 인정넘치는 모습도 즐거움을주고 야채 파는 아저씨도 .. 자유 소개방 2010.12.25
움직이는 별 하늘에서 별이 움직이는것을 보면서 별이 움직이는 이야기을 들은적은 있지만 오늘 직접 눈으로 보았읍니다. 너무도 신기하여서 한참을 바라보고 있다가 곁에 계신분한태 이야기을 하였지요. 밤 하늘에는 비행기 지나가는 불빛도 있고 별똥별도 보았지만 정말 별이 움직이는 모양은 오.. 자유 소개방 2010.12.19
청풍명월 청풍명월 이름 그대로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보는 느낌을 본다. 도시에서 오신 객 손님들은 황홀경에 빠져있는 모습들이다. 어느 곳을 먼저소개를 해야 하는지 할 정도로 어느 곳 한군데도 모자람이 전혀 안 보이는 모양 좋은 산새들이라고 평하고 싶다. 물 좋고 산 좋고 골 좋은 곳은 그.. 자유 소개방 2010.12.15
벚꽃 봄을 장식하는 아름다운 꽃들의 잔치속에 흐드러진 노란 개나리가 길가을 장식하고 간간히 보여주는 가정집에 우뚝서있는 하얀목련꽃 유달리도 좋아하였다는 옛 어느 영부인과 꽃을 비교해 보며 한입 두입 날리는 모양이 보는이들의 마음을 저리게하네 언제서 부터일까 각 고을마다 펼.. 자유 소개방 2010.12.06
금수산 월악산을 따라 금수산을 끼고 자리를 지키는 장회나루터 오고가는 사람들 사이로 일어나는 아름다운금수산을 향해 셧터를 누르면서 추억의 사진을 만드는 상춘객들 여기저기 감탄하는 소리 엄마아빠 손잡은 아이들도 마냥 좋아 아빠 사진기에 신경써주고 곁에 따라온 강아지도 덩달아 .. 자유 소개방 2010.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