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명월 이름 그대로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보는 느낌을 본다.
도시에서 오신 객 손님들은 황홀경에 빠져있는 모습들이다.
어느 곳을 먼저소개를 해야 하는지 할 정도로 어느 곳 한군데도
모자람이 전혀 안 보이는 모양 좋은 산새들이라고 평하고 싶다.
물 좋고 산 좋고 골 좋은 곳은 그렇게 찾기도 쉽지 않고 없는데
봄에는 벚꽃잔치 여름에는 호수가 물잔치 가을에는 단풍잔치
겨울에는 하얀눈잔치 어느 한군데 모자람이 없는 청풍명월
보고 또 보아도 자꾸만 가고 싶은 그곳에는 골골이 정겨운님들
아름다운 자연의 오묘한 운치에 푹빠져 입에 담을 수 없을 만큼
강 한가운데 오뚝 서있는 분수에서 시원한 물을 내품으면서
하얀 물살에 물안개가 보는이들에게 아름다운을 더해준다
배를 타고 여행하는 손님들의 감탄하는 소리가 이 마음까지
들리는 듯이 손을 흔들고 있다.
그 속에서도 날아드는 이름모를 새들과 호랑나비, 노랑나비,
나방들까지도 이 자리에 어울림을 주고 있다. 호수를 보는 듯
잔잔한 물살이 나룻배에 탄 사공들에게도 더 흥겨운를 주고
꽃놀이 여행객들에게 금강산도 식후경 이라는 말과 같이
여행객들을 맞아 들이기 위해 운치 있게 잘 만들어놓고
오고가고 하는 손님들에게 식사문제 따뜻한 차 한 잔에도
신경을 써주는 그 주인들의 솜씨 자랑도 만만치 않는 이곳
자연 그대로 만들어 준다면 소박한 된장찌게가 어울리는 곳
자연을 아끼는사람 자연을 살리는사람 자연을 알리는 사람
한사람 힘이 모여서 모두의힘 우리라는 이름을 걸고있다.
강 바람속에 해 맑고 달빛 밝은 이곳 청풍명월
두향이 혼이 서려있는 거울같은 청풍호수
비단자락에 수를 놓은 듯 고비고비 아름다운 금수산
자랑만 하기보다는 모든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아름다운 이곳
이러한 곳을 오늘은 여러분들께 글만으로 소개하는 것이 조금은
안타깝다는 생각으로 소감을 표현하는것이 아쉬운 마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