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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의 세계

현 세상은 물질의 세계 그 세상 안에 사는 사람은 눈에 보이는 것을 향해 바쁘게 달려갑니다. 혼의 세상은 정신의 세계 그 세상에 사는 사람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보며 걸어갑니다. 그 세상을 사는 사람은 눈에 보이지 않는 덕을 쌓으며, 보이지 않는 마음을 선하게 만들고, 아무도 모르는 선행을 합니다. 영안, 영의 눈으로 혼의 세상을 사는 사람을 본다면 그 높은 정신의 탑을 보게 될 것입니다. 판단의 기준을 어디에 둘 것인가... 물질에 둘 것인가, 정신에 둘 것인가. 그 기준에 따라 생각이 달라지고, 마음이 달라지며, 행동이 달라집니다. 지금 내가 가진 눈에 보이는 것은 모두 내 것이 아니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모두 내 것입니다.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E-mAQrxUMKo <..

나의 혼

진짜의 나를 만나려면 가짜의 나를 버려야 한다. 세상에 물든 가짜의 나는 버려지지 않으려고 온갖 이유를 찾을 것이다. 그리고 자신을 변호한다. 스스로를 변호하고 있는 나를 바라보라. 무엇을 지키기 위함인가? 나를 버려라. 그 순간 진짜의 내가 나타난다. 어떤 것도 할 필요가 없는 순수한 나를 만난다. 그것이 나의 혼이다. 진짜 앞에 가짜는 나부끼는 낙엽같이 흩어진다. 출 처 호국인촌 공식카페 https://cafe.naver.com/happyfamily30

우리들 이야기 2020.03.20

지금

현실에서는 대부분의 일이 계획에 의해 움직인다. 미리 계획을 세우고 그대로 이루어 나가면 그 일은 성공적이 된다. 하지만 혼은 계획이 없다. 모든 것이 순간이고 찰나다. 현재의 순간이 살아있고 생동감이 넘친다. 계획적인 마음은 미래로 앞서 가 있고 세워진 계획은 이미 과거가 되었다. 형식을 만들지 마라. 그 형식 안에서는 넓은 혼의 세상을 볼 수가 없다. 시간도 공간도 모든 것에 접해 있는 그대의 생각도 정형화 시키지 마라. 지금 그대가 바라보는 이 화면이 1초 전과 같은 화면인가? 출 처 호국인촌 공식카페 https://cafe.naver.com/happyfamily30

우리들 이야기 2020.03.16

삶과 죽음

혼은 무형무체 무(無)는 없음이다. 없음으로 존재하는 것 온전히 혼으로 내가 존재한다면 나에게 다가오는 모든 것들은 다 없음이다. 아무리 큰 숫자라도 거기에 0을 곱하면 그냥 0이 되는 것처럼... 온전히 혼으로 존재하려면 나의 몸도, 마음도 없음이어야 한다. 몸을 의식하지 않고 마음이 전부 비워진다면 혼의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 그것은 삶과 죽음의 경계가 사라지는 것이다. 출 처 호국인촌 공식카페 https://cafe.naver.com/happyfamily30

우리들 이야기 2020.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