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의 나를 만나려면
가짜의 나를 버려야 한다.
세상에 물든 가짜의 나는
버려지지 않으려고
온갖 이유를 찾을 것이다.
그리고 자신을 변호한다.
스스로를 변호하고 있는 나를 바라보라.
무엇을 지키기 위함인가?
나를 버려라.
그 순간 진짜의 내가 나타난다.
어떤 것도 할 필요가 없는
순수한 나를 만난다.
그것이 나의 혼이다.
진짜 앞에 가짜는
나부끼는 낙엽같이 흩어진다.
출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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