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30

양면

누구나 마음 속에 선과 악을 가지고 있습니다. 선과 악은 분리될 수 없고, 그러므로 마음 속 선과 악을 어떻게 쓰는가가 중요합니다. 세상의 일은 양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위가 있어야 추위를 느끼고, 맑은 날이 있어야 흐린 날을 압니다. 그렇 듯 양면은 항상 함께 합니다. 그 양면의 한가운데,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는 중심에 나의 마음을 두었을 때 나의 마음은 고요합니다. 나뉘어진 양면이 나의 중심 속으로 들어와 하나가 됩니다.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aV3ieW5W1Sc

하나의 큰 마음

하얀 눈길을 보며 내 마음 깨끗해지고, 산등성이 고라니 한 쌍의 어울림을 보며 내 마음도 함께 뛰놀고프니... 그대의 웃음 소리에 내 마음의 웃음이 살아나고, 그러니 그 웃음은 그대의 것인가, 나의 것인가. 작은 두 개의 물방울이 합쳐져 하나의 큰 물방울이 되듯 그대와 나의 마음이 합쳐져 하나의 큰 마음이 만들어지네...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_3aFN-wMx_Y

하나의 큰 마음

하얀 눈길을 보며 내 마음 하얗게 깨끗해지고, 산등성이 고라니 한 쌍의 어울림을 보며 내 마음도 함께 뛰놀고프니... 그대의 웃음 소리에 내 마음의 웃음이 살아나고, 그러니 그 웃음은 그대의 것인가, 나의 것인가. 작은 두 개의 물방울이 합쳐져 하나의 큰 물방울이 되듯 그대와 나의 마음이 합쳐져 하나의 큰 마음이 만들어지네. 2022. 1. 20

말과 행동에 담긴 마음

툭 던져진 말 속에 나의 비뚤어진 마음이 묻어나고, 무심코 한 행동 속에 나의 이기적인 마음이 숨어 있으니 나의 모든 말과 행동 속에 나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좋은 마음은 선한 말과 배려의 행동 속에 자연스레 나타나 서로를 이해하게 하고 하나되게 하지요. 내 마음에 좋은 것을 자꾸 꺼내어 어디서나 좋은 마음과 좋은 마음이 만나는 세상이길 바래봅니다. 2022. 1. 11

값진 인고의 시간

켜켜이 쌓여있던 마른 잎들을 헤치고 새싹이 돋아나고 있어요. 한겨울 죽은듯이 땅 속에 있다가 나올 때를 어떻게 그리 잘 아는지 너도나도 할 것 없이 돋아나네요. 추운 겨울 땅 속에서 지낸 시간이 이렇게 싱그러운 모습을 키워낸 인고의 시간이었겠지요. 우리의 삶에서도 기쁘고 좋은 일이 만들어지기까지 어쩌면 힘든 고통의 시간이 필요할런지도 모르지요. 눈에 보이는 좋은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 눈에 잘 띄지 않는 숨겨진 인고의 시간도 값진 감사의 순간임을 알게 됩니다. 그것은 별개가 아닌 하나이니까요. 좋은 것을 향한 모든 순간이 저와 블로그 친구님들 마음 속에 감사함으로 자리하길...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2021. 3. 19

조화롭게

블로그 친구님들~ 날씨가 조금씩 풀리고 있네요. ☀️ 움추려진 어깨가 조금은 펴지는 것 같아요. 곧 봄이 올 것 같은 느낌입니다. 하늘 흰구름과 하얀 눈 위 나무들, 그리고 눈 위로 그림같은 그림자, 예쁘게 나 있는 길고양이 발자국까지 모든 것이 참 아름답고 조화롭게 보이네요. 이렇게 자연이 조화롭게 어울리듯이 우리가 사는 세상도 처음부터 옳고 그름이 없는 것이 아닐까요?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도 하나의 단편일 뿐, 상대의 생각도 마찬가지이지요. 그러므로 옳고 그름을 따지기보다 서로가 같이 어우러지는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더 지혜로운 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상대가 단단한 돌처럼 내게 다가올 때 내가 부드러운 진흙이 되면 상대를 품을 수 있지요. 상대 또한 부드러운 진흙이 되어 내게 다가온다면 나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