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와 나비 *우화*

63년 사랑한 노부부 ‘같은 날 같은 시간’ 눈감아 한평생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온 부부가 다정하게 함께 눈을 감았다. 63년 전 결혼한 이탈리아의 노부부가 사실상 같은 시간에 나란히 사망했다고 현지 일간지 나지오네가 최근 보도했다. 잔잔한 러브스토리의 주인공은 할아버지 마르..

중국 먹거리 공포 어디까지…이번엔 '황산구리 피단' 몇년 전 중국에서 100% 화학성분으로 만든 가짜달걀이 등장해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 이번에는 오리알을 숙성해 만든 '피단'에 황산구리가 첨가된 사실이 드러났다. 중국 난창현의 한 '피단' 공장에는 오리알이 가득 담긴 통이 즐비한 ..

참개구리도 자연 그대로 참개구리를 보셨나요. 호국인 촌에는 참개구리가 커다란 몸집으로 이곳저곳 휘젓고 돌아다녀도 아무도 잡지를 않는다. 하다못해 고구마를 심어 놓으면 고라니가 내려와 고구마잎을 비롯하여 줄기까지 다 뜯어먹어도 아무도 뭐라히지 않으며 제법 많이 큰 인삼..

뜻 모를 청소년 '외계어'…세대 간 단절 우려 요즘 청소년들이 인터넷이나 SNS에 쓰는 말들, 엄마, 아빠는 얼마나 알아들을 수 있을까요? 분명 우리말인데, 뜻을 도통 알 수가 없어서, 세대 간에 소통 자체가 어려워지고 있다. 인터넷에서 한때 화제가 됐던 여고생들의 카카오톡 대화. 온통 ..

한여름에 폭설 내린 러시아 북부 러시아 북서부에서는 한여름에 폭설이 내려 주민들이 겨울 옷을 다시 꺼내 입는 기상 이변이 일어났다. 유럽 세르비아에서는 홍수로 다뉴브강이 넘쳤고 나흘째인 미국 콜로라도 산불은 결국 희생자를 2명이나 냈다. 하루 전까지만 해도 30도를 오르내린 ..

회오리 폭풍’의 탄생 장면...촬영 성공 미국의 사진작가가 무시무시한 폭풍을 바로 아래에서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슈퍼셀’이라고 불리는 이 폭풍은 길고 지속적인 상승기류가 특징이다. 거대한 회오리처럼 보이며 종종 토네이도로 변하게 된다. 사진 작가 마이크 올빈스키는 4년 ..

번개 치는 시카고 하늘 미국 일리노이주(州) 시카고에 건물들 위로 12일(현지시간) 번개가 번쩍이고 있다. 미국 중서부에 이날 우박이 떨어지고 번개가 치며 강풍이 불어 아이오와주부터 메릴랜드주까지 미국인 5분의 1 이상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 ~~~~~~~~~~~~~~~~~~~~~~~~~~~~~~~~~~~~~~~~~~~~..

'화성소년' 보리스카,2013년 지구 대재앙 ★ 스티븐 호킹박사가 인정한 '화성소년' 보리스카 - 2013년 전지구적 대참사 예언 "대부분 사람 목숨 잃을 것" 지구 종말을 다룬 영화 '2012' 중에서 화성에서 왔다고 주장하는 '화성소년'이 2011년에 이어 2013년 대재앙이 일어난다고 예언해 네티즌들..

은하수 같은 반딧불이 군무 달빛도 저문 자정 무렵 어둠으로 덮인 숲 속 나지막한 수풀 사이로 초록 불빛이 하나 둘 반짝이며 올라온다.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깨알같이 작은 불빛들은 군무라도 추듯 숲 속 이곳 저곳을 날라 다니며 자신들만의 향연을 펼친다. 하늘의 은하수가 땅 위..

美 괴물 모기 등장 "새보다 더 큰 모기에 경악 미국 플로리다주에 '괴물 모기'가 출몰해 주민들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다. 미국 폭스뉴스 등 현지매체는 최근 플로리다 중부 지역에 미국산 큰 모기 '갤니퍼'(gallinippers)가 창궐하고 있다고 전했다. 갤니퍼는 지난해 열대성 폭풍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