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북서부에서는 한여름에 폭설이 내려 주민들이 겨울 옷을 다시 꺼내 입는 기상 이변이 일어났다. 유럽 세르비아에서는 홍수로 다뉴브강이 넘쳤고 나흘째인 미국 콜로라도 산불은 결국 희생자를 2명이나 냈다.
하루 전까지만 해도 30도를 오르내린 날씨가 폭설로 변해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해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연출했지만, 주민들은 갑작스런 폭설에 큰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제설작업이 제때 이뤄지지 않아 상가가 문을 닫고 일부 도로가 통제됐으며 주민들은 옷장에 깊숙이 넣어놨던 두터운 겨울옷을 다시 꺼내야 했다.
홍수로 유럽 다뉴브강이 수위 7미터까지 올라갔으며 세르비아 한 마을은 차량은 사라졌고 보트가 교통수단이 돼 버렸다.
비는 멈췄지만 강물이 언제 빠질지 하늘만 바라보는 처지가 됐다. "우리는 다뉴브가 멈추기를 신께 기도할 뿐이며 여기 친구들, 이웃들, 모두가 이주할 때를 대비하고 있다."
나흘째인 콜로라도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계속 번지고 있어 결국, 2명의 희생자까지 냈으며 이미 여의도의 7배나 되는 면적이 잿더미로 변했고, 주변 주민 3만여 명이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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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의 변화는 아무도 말릴수가 없을 정도로 급속도로
변하고 있기에 30도를 오르내리던 더운 날씨가 하룻밤
사이에 폭설로 변해 하얀 눈의 세상이 되었다고 한다.
유럽은 홍수로 다뉴브강의 수위가 7m까지 올라가는등
여름과 겨울이 순간에 바뀌고 홍수로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지구촌은 몸살로 허덕이고 있다고본다.
하늘은 많은 경고를 하여 주었다고 보고 있는데 우리는
지금도 세상이 왜 그런지를 알지 못하고 하늘만을 원망
하고 있기에 참으로 안타까운 생각뿐이다.
사람은 언제나 자신들이 지구을 망가뜨렸다고 인정을
하려는지 알 수없지만 아직은 그래도 시작에 불과하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 걱정이 앞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