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정권을 장악한 군부가 시위대에 발포를 해서 쉰 명 넘게 숨졌습니다. 이 현장을 사진기자가 취재하다 총을 맞아서 역시 목숨을 잃었는데 세상에 남긴 생애 마지막 취재영상이 바로 자신의 마지막 순간이었고 현지 시간 지난 8일. 이집트의 한 사진기자가 공화국 수비대 건물 옥상에서 총을 쏘는 이집트군 저격수를 촬영했다.
시위대를 향해 한 발 한 발 총탄을 날리던 저격수의 총구는 갑자기 방향을 틀어 사진기자의 카메라 렌즈를 정면으로 향하고, 동영상은 끊긴다. 26살의 프리랜서 사진기자 아흐마드 사미르 앗셈은 자신이 촬영하던 저격수의 총을 맞고 숨졌으며 숨진 앗셈은 독실한 이슬람 교도였고 찍은 사진들도 친 무르시 진영인 이슬람 형제단 계열 신문사에 제공했으며 이슬람 형제단은 앗셈의 생전 영상을 인터넷에 올리며 추모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무르시 세력에 대한 군부의 탄압을 상징하는 인물로 앗셈을 이용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이집트 군부도 친무르시 진영이 사제총이나 사제 폭탄을 사용하는 영상을 서방 언론에 배포하고 한편 무르시 찬반 세력 양측 모두 내일(13일) 휴일을 앞두고 대규모 집회를 예고하고 있어 다시 대규모 유혈 사태가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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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의 목숨은 누구나 소중한 것이 아니겠는가.
세상에 태어나면 한번밖에 살수가 없는 것이 생명체이기에
모두가 똑같다고 보기때문 아니겠는가.
특히 종군기자들은 한순간을 잡고자 목숨을 내놓고 한 컷을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며 한작품을 남기고자함이다.
이렇듯 이집트 사진기자 아흐마드 사미르 앗셈은 이집트 군부의
동영상을 찍다가 자신이 찰영하고있는 저격수에게 총을 맞고
그자리에서 숨졌지만 이집트는 언제나 평화를 찾을까.
총을 쏘면서 싸운다고 하여 모두가 원하는 자유의 평화가 이뤄
지는 것이 아닌데 궂이 싸워야하는 이유는 양쪽에 욕심으로
서로가 원하는 만큼의 이권이 생기지 않기에 싸우는 것이아닐까.
마지막의 세상이라 그렇겠지만 끝을 향하여 부지런히 달려가는
모든사람들의 행태가 아닌가생각한다
사진을 찍다 숨진 기자분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