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64

하나의 큰 마음

하얀 눈길을 보며 내 마음 깨끗해지고, 산등성이 고라니 한 쌍의 어울림을 보며 내 마음도 함께 뛰놀고프니... 그대의 웃음 소리에 내 마음의 웃음이 살아나고, 그러니 그 웃음은 그대의 것인가, 나의 것인가. 작은 두 개의 물방울이 합쳐져 하나의 큰 물방울이 되듯 그대와 나의 마음이 합쳐져 하나의 큰 마음이 만들어지네...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_3aFN-wMx_Y

진실된 이해

진짜의 이해가 무엇입니까? 진짜의 위함은 무엇일까요? 우리는 누군가의 이해를 받음으로써 그 자리에 멈춰 서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또, 때로는 누군가의 위함을 받음으로써 행하지 못하여 나의 길을 찾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진짜의 이해는 상대의 모든말에 공감하는 것이 아닌 상대의 어떤 모습도 과정임을 받아들이는 것이며, 진짜의 위함은 상대에게 좋은 것만을 주는 것이 아닌 어떤 것이든 진짜의 것, 그 진실된 마음을 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서로가 진짜가 되어가는 것입니다.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I2uqPvvgUaM

비움의 풍요로움

겨울 새벽녘 서릿발 속에서 피어난 길가의 노란색 꽃을 보며 나는 강인함을 배웁니다. 단단하게 얼어있는 땅 위에서 다음 해를 기약하며 시들어져가는 풀잎을 보며 나는 인내심을 배웁니다. 아무 계산도 없이 아무 불평도 없이 살아가는 새와 동물들을 보며 나는 순응하는 법을 배웁니다. 가졌을 때 느끼는 부유함은 아주 작습니다. 비웠을 때 느끼는 풍요로움에 비하면... 나를 비우고 세상을 바라보면 모든 것이 이렇듯 내게 깨우침을 주는 것을...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lKU-oIOHCN0

참 행복의 새해

짧은 순간이 모여 긴 세월을 만들고, 작은 것이 모여 큰 것을 이룹니다. 지금 나의 마음이 나를 만들고, 순간의 좋은 마음씀이 모여 행복을 만듭니다. 진짜의 행복은 나의 마음을 어떻게 쓰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흰 눈이 가득 내린 깨끗한 풍경처럼 새롭고 깨끗한 마음에 참 행복을 가득 담으시길 바랍니다. 블로그 친구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세요. 2022. 2. 2

하나의 큰 마음

하얀 눈길을 보며 내 마음 하얗게 깨끗해지고, 산등성이 고라니 한 쌍의 어울림을 보며 내 마음도 함께 뛰놀고프니... 그대의 웃음 소리에 내 마음의 웃음이 살아나고, 그러니 그 웃음은 그대의 것인가, 나의 것인가. 작은 두 개의 물방울이 합쳐져 하나의 큰 물방울이 되듯 그대와 나의 마음이 합쳐져 하나의 큰 마음이 만들어지네. 2022. 1. 20

말과 행동에 담긴 마음

툭 던져진 말 속에 나의 비뚤어진 마음이 묻어나고, 무심코 한 행동 속에 나의 이기적인 마음이 숨어 있으니 나의 모든 말과 행동 속에 나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좋은 마음은 선한 말과 배려의 행동 속에 자연스레 나타나 서로를 이해하게 하고 하나되게 하지요. 내 마음에 좋은 것을 자꾸 꺼내어 어디서나 좋은 마음과 좋은 마음이 만나는 세상이길 바래봅니다. 2022. 1. 11

삶의 과정

같은 상황에서 누군가는 희망을 보고, 누군가는 절망을 합니다. 힘든 삶 속에서도 마음에 웃음을 가득 담는가 하면, 여유로운 삶 속에서도 마음에 원망을 잔뜩 쌓아놓기도 합니다. 내게 다가오는 모든 일들은 좋고 나쁨이 없으나, 내 마음에서 어떻게 받아들이는가 그것이 좋고 나쁨을 만들어냅니다. 진실은... 모든 것은 다 그저 흘러가는 삶의 과정이라는 것입니다. 2022. 1. 6

동지

오늘은 일년 중에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동지입니다. 블로그 친구님들~ 동지 팥죽은 드셨는지요? 저는 아궁이에 불을 지펴 솥에 팥을 푹~삶아서 만든 팥죽을 여러 분들과 함께 맛있게 먹었어요. 예로부터 액운을 물리쳐 주는 의미로 붉은 팥으로 만든 팥죽을 먹었다고 하지요. 지금은 그도 그렇지만, 이웃과 함께 나누어 먹으며 정은 나누는 것에 더 큰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액운도 어찌보면 나의 마음에서 시작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좋고 기쁜 마음에 액운이 있을 수 없겠지요. 블로그 친구님들~ 좋은 마음에 항상 좋아지는 일이 많으시기를 동지 저녁에 바래봅니다. 2021.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