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비가 오고 바람이 불더니
먼지가 깨끗하게 씻긴 듯
쾌청한 하늘에 흰 구름이 참 깨끗하게 느껴집니다.
블로그 친구님들~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셨나요? ^^
여기는 지금 꽃잔치 중입니다.
??????????
승지원과 앞마당에
제작년부터 심어둔 붓꽃과
작년에 뿌려둔 꽃씨들이
활짝 피었어요.
꽃은 보기만 해도
내 마음의 가장 예쁜 부분을 꺼내주는 것 같아요.
하늘과 구름,
산과 나무들,
흙과 돌들
그리고 흐르는 개울물과 함께여서
더욱이 아름답게 피었겠지요.
우리 함께 서로의 예쁜 마음을 꺼내어
아름답게 피어보아요~~^^
2021.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