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사회硏 ‘인구변화’ 보고서
세계 최저 수준의 저출산이 지속될 경우 2050년쯤 병역 자원이 12만명이나 부족하고 전체 학생 수도 지금의 절반 수준까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또 고령화가 심화하면서 2060년쯤에는 노인(만 65세 이상) 비중이 국민 10명 가운데 4명에 달해 사회보장 부담이 증가하고 경제성장이 둔화하는 '대재앙'을 맞게 될 것으로 분석됐다. 20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삼식 박사가 내놓은 '인구구조 변화의 파급효과와 정책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출산율은 1960년 6.0명에서 2010년 1.23명으로 세계에서 유례가 없을 정도로 크게 떨어져 세대 간 급격한 '단층' 현상을 겪고 있다.
출산율이 1.3명을 밑도는 기간도 우리나라는 2001년 이후 지난해까지 무려 11년이나 이어지고 있다. 일본(2003∼2005년), 독일(1992∼1995년)에 비해 뚜렷한 장기 저출산 경향을 보이고 이에 따라 총 인구는 2030년 5216만명을 정점으로 점차 줄어 2060년에는 인구의 40%를 노인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5년 20%였던 생산가능인구 가운데 50세 이상 비중도 2016년 30%, 2051년 40%로 크게 늘 것이고 반면 초등∼대학생 수는 2010년 1001만명에서 2050년 562만명으로 크게 줄어 대규모 학교 수 축소 및 통·폐합이 예측된다. 당장 2016년부터는 대입 정원이 고교 졸업자 수를 앞지르는 교육수급 불균형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 저출산률로인하여 대재앙이라는 것이 온다고 하는 것은 서민들보다는 고소득층에 문제가 있겠지만 고소득층의 생각에 의하여 저출산율을 막을수가 있다고 하는 것은 세상은 사람들의 생각처럼 쉽지는 않다는 생각이며
출산율이 적어지는 것은 앞으로 노인들이 많아질 것이라고.. 이모든 것은 우리들의 잘못된 생각에서 시작된 것이고 세상 흐름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고 생각이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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