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21

행복을 만드는 사람

깨달음은 깨닫고자 하는 마음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욕심을 버리고 선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평범한 착한 마음과 행 속에서 진짜의 씨앗이 싹을 틔우고 자라납니다. 무엇을 바라지 않고, 무엇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 이득을 따지지 않고, 이득을 줄 수 있음에 뿌듯한 마음 기뻐하는 누군가를 보며 마음 속 행복의 미소가 몽글몽글 올라옴을 느낄 때... 미안해 하는 누군가를 향해 나를 한없이 낮추일 수 있을 때... 내 마음 속 진짜의 씨앗은 힘차게 뻗어 열매를 맺습니다. 그 열매는 크게 또 많이 누군가에게 참 행복을 전할 것입니다. 나는 행복을 만드는 사람입니다.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0Wwva6--eN0

내가 만드는 가치

1월 중순, 추운 날씨가 당연하게 느껴지는 시기입니다. 블로그 친구님들~ 추위에 건강은 잘 지키고 계신지요? 올해는 앞산에서 늦은 가을부터 잣을 꽤 많이 주웠어요. 승지원 가는 길목에 톡톡 떨어져있는 잣송이를 한 두개씩 줍다보니 앞산자락에서 생각보다 많은 잣을 얻었답니다. 이렇게 추운 날에도 늦게 떨어진 잣들이 생각보다 알차게 들어있네요. 생각지도 않았던 잣이 강정에 넣어서 해먹거나, 생강차 위에 띄워 먹어도 좋고, 견과류와 함께 갈아서 우유와 따뜻하게 끓여 먹어도 겨울철 간식으로 참 좋네요. 살아가면서 이렇 듯 우리는 가까이에 있어도 무심코 스쳐지나는 것이 있는가 하면 멀리 있는 것을 애타게 바라기도 합니다. 내 옆에 귀한 것을 보지 못하기도 하고, 저 멀리 잡히지 않는 것을 더 귀하게 생각하기도 하고..

좋은 마음, 샘솟는 행복

맑은 물소리를 들으며 내 마음이 함께 맑아짐을 느낍니다. 푸르른 식물들을 보며 내 마음도 싱그러워짐을 느낍니다. 길가에 핀 낯익은 꽃들을 보며 편안한 반가움을 느끼고, 낯설은 꽃들을 보며 새로운 설레임을 느낍니다. 내 안의 좋은 마음을 느낄 때 나의 행복은 더욱 커집니다. 내 마음에서 샘솟는 행복은 끝이 없습니다. 블로그 친구님들~ 행복을 나누며 함께 미소짓는 오늘이시길 바래봅니다. ??? 2021. 8. 30

물러섰을 때 보이는 세상

한발 앞서가려 할 때 보이는 세상은 바쁘고 치열하며 냉정합니다. 한발 뒤로 물러섰을 때 보이는 세상은 여유롭고 평온하며 행복합니다. 상대를 이해시키려 할 때보다 상대를 이해하려 할 때 나의 말을 하려 할 때보다 상대의 말을 들으려 할 때 내 마음을 한 차례 내려놓을 때 그 누구도 아닌 내 마음에 행복이 꺼내집니다. 2021. 8. 17

기적의 순간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감사함으로 가득 채워집니다. 그 누구도 아닌 나에게 다가온 내가 누릴 수 있는 행복 내게 주어진 하나의 것을 평범하게도 특별하게도 불행하게도 행복하게도 내가 만들어 갑니다.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나의 마음을 가장 낮게 내려놓으면 내가 만나는 모든 것이 만족이고 매 순간이 기적입니다. 우리는 그 기적 안에 살고 있습니다. 블로그 친구님들~ 지금 우리에게 다가온 기적과 같은 일들을 나의 행복, 그리고 우리의 행복으로 만들어가는 시간되시길 바래요~~? 2021. 2. 17

행복의 새해로

안녕하세요~ 블로그 친구님들. 설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가족, 친지들과 북적북적 만나 대화를 나누며 웃고 떠들던 시간이 언제였는지 벌써 까마득하게 느껴집니다. 아쉽지만 조용한 명절을 보내면서 또 나름대로의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도 하셨겠지요~ 평소보다 조금 더 좋은 과일을 고르고 명절 음식을 만들면서 명절이나 제사가 누구를 위해서라기보다 나 스스로의 마음을 좋게 하고 새롭게 마음을 다잡는 출발점이 되어준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새해 새로운 마음으로 하나하나 행복을 심어가는 뜻깊은 출발하시길 바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21. 2. 14

나누는 마음

안녕하세요~ 블로그 친구님들.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고 계신가요~? ^^ 오늘은 시내에 잠깐 나가서 필요한 것들을 좀 샀어요. 양손에 짐을 들고 마지막에는 약국에 들러서 박카스 한상자를 샀어요. 계산을 하고 나오려는데 약사님이 무겁지 않느냐며 택시승강장까지 짐을 들어다 주시는 거에요. 그리고 무거우니까 먼저 타면 짐을 실어주시겠다고... 참 감사했어요. 마음을 다해 감사함의 인사를 드리게 되더군요. 대가를 바라지 않고 나누는 좋은 마음은 상대도 좋지만 누구보다 나 스스로가 좋지요. 약사님의 선의를 나누는 여유있는 마음이 참으로 좋아보였습니다. 나의 행복이 넘쳐 흘러 주변에까지 전해진다면 그보다 더 좋을 수는 없겠지요. 블로그 친구님들~ 행복이 넘치는 여유로운 마음의 하루 되시길... 2021. 1. 27

일상의 행복

금요일입니다. 쌀쌀한 기운이 조금씩 물러가는 듯 해요. 햇볕을 받으며 추위에 움츠렸던 식물들이 이제 활짝 피어나겠지요. 바쁘게 지나가는 일상 속에서도 그 안에 있는 행복을 무심히 지나치지 않고 지냈으면 합니다. ◐◑◐◑◐'' 복숭아꽃은 맺어있을 때도, 피어날 때도, 떨어질 때도, 아름다워요. ♠ 승지원에 있는 벚나무 위로 햇살이 무지개를 쏟아붓네요. ↙↙↙↙↙↙↙ 그리고는 개울가 쪽으로 심어두었던 묘목이 해와 연결됐어요~~ ●∞♣ 싸리꽃도 활짝 피었어요. 싸리꽃은 무리지어 피어나서 아낌없이 맘껏~양껏~ 꽃을 보여주지요. ●º.●º.●º.●º.● 대문 옆에 있던 개나리를 승지원에 꺾꽂이 했는데 자리를 잘 잡아서 내년에는 다복다복 피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