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15

차와 대화

차와 대화    호국신인촌 청정한 소백산과 양백산계절마다 자연스레 자라는 산야초들이호국신인촌 식구님들 건강을 지켜주고...땅 위에 발을 딛고 서서하늘 아래 마음을 비우며 사는우리는 늘 감사함 속에 있습니다.자연에서 주는 선물차담을 나누며 오늘도 우리는서로 미소를 짓습니다.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UheqfeyR554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C_HRSmKBO7_/?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MzRlODBiNWFlZA==

자연처럼

https://youtu.be/ehDoN9Vit24[ 자연처럼 ]    「자연처럼」 청명한 여름 하늘과 같이티 없이 맑은 마음으로 박하와 같이 상쾌한 향을 머금은향기로운 사람으로 계속해서 흘러가는 물처럼멈추지 않고 변화하며 바람에 하늘하늘 흩날리는 꽃잎처럼흘러가는 것에 나를 내맡기는 자연스러운 사람으로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p/C-zsyoWBf1l/?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MzRlODBiNWFlZA==

선물

나의 것을 비우고, 나를 위한 마음을 내려놓으며 걷는 길 내가 움켜쥔 것 하나를 내려놓으면 한 걸음만큼의 시야가 열리고... 딛고 서 있는 나의 발이 아닌 나를 받쳐주는 땅과 지켜보는 하늘과 곁에서 나를 돕는 자연이 보입니다. 내가 걸을 수 있는 것은 나의 좋은 신발도 나의 힘있는 다리도 아닌 길을 내어준 내 곁의 그 모든 것들 나를 내려놓으면 전체가 보입니다. 그리고 알게 됩니다. 내가 누렸던 당연한 것들이 내게 주어진 특별한 선물이었음을...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ubXUjsCji2c

해와 구름

동지가 다가오고 있어요. 날씨나 기온이 예전과는 다르게 변해가니 이제 우리가 부르는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이 무색해지는 듯 합니다. 흐린 오후, 하늘을 가득 채운 구름 사이로 밝은 햇빛이 비춥니다. 해가 보이지 않으면 흐린 날이지만, 해가 보이는 날은 맑은 날이지요. 해는 하늘에 항상 떠 있는데 우리가 느끼는 것은 시시때때로 달라집니다. 그것은 또 기분이 되기도 하지요. 구름에 가려지거나 구름이 걷히거나 그 위에 있는 해를 안다면 우리는 어떤 날에도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거에요. 오늘도 해처럼 밝은 하루 보내시길... 2021. 12. 20

하늘에서 보는 땅

안녕하세요~블로그 친구님들~ 벌써 입추가 지났네요. 그래서인지 아침저녁으로 제법 공기가 서늘해졌어요. 한낮에도 가을 느낌의 바람이 오며 가며 무더웠던 여름의 물러남을 알려주네요.? 요즘 새벽녘과 해질녘의 하늘을 보면 예전에는 잘 보지 못했던 구름과 색들이 보이는 듯 해요. 그런 구름을 보면서 하늘에서 보는 땅의 모습은 어떠할까를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지구별 땅의 모습은 맑고 청명한 아름다운 모습이겠지요. 하지만 지금 그 속에 살고 있는 우리들 개발이라는 이름 하에 삶이 편리해진 반면, 너무 많은 무분별한 자연 파괴로 이어진 것도 사실이지요. 조금은 땅 위의 삶에서 떨어져서 저 멀리 하늘과 같은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을 보는 또 다른 시각이 생기지 않을까요? 친구님들~오늘도 편안한 저녁..

순간

안녕하세요~ 블로그 친구님들~ 장마가 거의 끝나가는 듯 보이네요. 비 피해 없이 잘 지내시는지요? 며칠동안 내린 비로 개울물이 시원하게 흘러가네요. 비가 억수같이 내릴 때는 흙탕물이었다가 금새 맑은 물이 되어 흘러요. 하늘은 쾌청하게 파란하늘에 하얀구름이 보였다가 또 금방 먹구름이 밀려와 빗방울이 후두둑 떨어지기도 하고요. 모든 것이 계속 지속되는 건 없지요. 좋고 싫은 것도 금새 지나고, 또 지나고 나면 별로 대수롭지 않게 느껴지기도 하는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좋은 시간이 한낮의 꿈처럼 사라지기도 하고, 힘든 시간도 희망을 꿈꿀 수 있는 것이겠지요. 이제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될텐데요. 여름은 더워야 자연스러운거지요~ 적당히 더위를 즐기며, 가까운 분들과 좋은 시간 많이 나누시길 바랍니다~^^ ..

하늘이 주신 선물

마른 땅에 단비가 시원하게 내리고 있네요. 비에 식물들이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것이 보여요. ?./?./?./?./?./ 최근에 지인 중에 아픈 분이 계셔서 빨리 낫기를 바라는 마음이 가득한데... 집 뒤로 오르는 산 초입에서 산삼을 발견했어요. 처음 있는 일이라 어찌나 놀라고 반갑던지 저도 모르게 두 손이 모아지더군요. 손으로 살살 흙을 긁어내는데 산삼이 마치 스스로 땅 속에서 빠져나오듯... 지인의 건강이 찾아지겠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그렇게 지인에게 산삼을 주고 그 분은 거의 쾌유단계에 있어요. 지성이면 감천이라 합니다. 진짜의 마음은 하늘에 닿게 되어 있는 것이지요. 산삼을 주신 하늘에 그리고 산삼을 드시고 건강을 되찾아 준 지인에게 감사한 마음 가득 전합니다. 2021. 5. 16

평범한 하루

블로그 친구님들~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셨나요~? 보통과 다르지 않은 평범한 하루를 보내셨나요? 평범함 속에 담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것들 평범한 하늘과 폄범한 땅 평범한 시간과 사람 평범한 마음과 마음 그 모든 평범함 속에 이 세상 모든 것이 다 담겨 있네요. 그 속에서 오늘 하루 어떤 특별한 평범함을 만드셨는지요? 한번도 걸어본 적 없는 새하얀 눈길같은 미지의 새로움이 가득한 평범한 하루 되시길... 2020. 12. 30. 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