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가 다가오고 있어요.
날씨나 기온이 예전과는 다르게 변해가니
이제 우리가 부르는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이 무색해지는 듯 합니다.
흐린 오후, 하늘을 가득 채운 구름 사이로
밝은 햇빛이 비춥니다.
해가 보이지 않으면 흐린 날이지만,
해가 보이는 날은 맑은 날이지요.
해는 하늘에 항상 떠 있는데
우리가 느끼는 것은 시시때때로 달라집니다.
그것은 또 기분이 되기도 하지요.
구름에 가려지거나 구름이 걷히거나
그 위에 있는 해를 안다면
우리는 어떤 날에도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거에요.
오늘도 해처럼 밝은 하루 보내시길...
2021.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