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신인촌 일기

해와 구름

호국영인 2021. 12. 20. 19:50

 

 

 

 

동지가 다가오고 있어요.

날씨나 기온이 예전과는 다르게 변해가니

이제 우리가 부르는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이 무색해지는 듯 합니다.

 

흐린 오후, 하늘을 가득 채운 구름 사이로

밝은 햇빛이 비춥니다.

해가 보이지 않으면 흐린 날이지만,

해가 보이는 날은 맑은 날이지요.

해는 하늘에 항상 떠 있는데

우리가 느끼는 것은 시시때때로 달라집니다.

그것은 또 기분이 되기도 하지요.

 

구름에 가려지거나 구름이 걷히거나

그 위에 있는 해를 안다면

우리는 어떤 날에도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거에요.

 

오늘도 해처럼 밝은 하루 보내시길...

 

 

 

 

 

2021.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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