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것을 비우고,
나를 위한 마음을 내려놓으며 걷는 길
내가 움켜쥔 것 하나를 내려놓으면
한 걸음만큼의 시야가 열리고...
딛고 서 있는 나의 발이 아닌
나를 받쳐주는 땅과 지켜보는 하늘과
곁에서 나를 돕는 자연이 보입니다.
내가 걸을 수 있는 것은
나의 좋은 신발도
나의 힘있는 다리도 아닌
길을 내어준 내 곁의 그 모든 것들
나를 내려놓으면
전체가 보입니다.
그리고 알게 됩니다.
내가 누렸던 당연한 것들이
내게 주어진 특별한 선물이었음을...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ubXUjsCji2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