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시련을 주는 이에게
감사합니다.
나를 깎아 더 단단하게 만들어 주는
그대는 나의 스승입니다.
내게 좋은 말을 해 주는 이에게
감사합니다.
내 안의 자만을 한번 더 들추어 주는
그대는 나의 스승입니다.
내 안의 미소를 일으켜 주는
어린아이에게서...
닫힌 마음의 벽을 허물게 해주는
이웃에게서...
마음 속 선의를 꺼내도록 해주는
낯선 사람에게서...
그들에게서 나는 참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 또 버립니다.
나를 깎아주는 도구를
두려워하는 자는
변화할 수 없습니다.
나를 스치는 바람에도
스스로를 깎을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자신의 길을 걷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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