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신인촌 일기

비움으로 배움

호국영인 2022. 2. 16. 22:57

 

 

 

내게 시련을 주는 이에게

감사합니다.

나를 깎아 더 단단하게 만들어 주는

그대는 나의 스승입니다.

 

내게 좋은 말을 해 주는 이에게

감사합니다.

내 안의 자만을 한번 더 들추어 주는

그대는 나의 스승입니다.

 

내 안의 미소를 일으켜 주는

어린아이에게서...

닫힌 마음의 벽을 허물게 해주는

이웃에게서...

마음 속 선의를 꺼내도록 해주는

낯선 사람에게서...

 

그들에게서 나는 참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 또 버립니다.

 

나를 깎아주는 도구를

두려워하는 자는

변화할 수 없습니다.

 

나를 스치는 바람에도

스스로를 깎을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자신의 길을 걷는 사람입니다.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d_sRS0iT2RU

<비움으로 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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