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신인촌 일기

순간

호국영인 2021. 7. 12. 21:38

 

 

 

안녕하세요~ 블로그 친구님들~

장마가 거의 끝나가는 듯 보이네요.

비 피해 없이 잘 지내시는지요?

 

며칠동안 내린 비로

개울물이 시원하게 흘러가네요.

비가 억수같이 내릴 때는 흙탕물이었다가

금새 맑은 물이 되어 흘러요.

하늘은 쾌청하게 파란하늘에 하얀구름이 보였다가

또 금방 먹구름이 밀려와 빗방울이 후두둑 떨어지기도 하고요.

 

모든 것이 계속 지속되는 건 없지요.

좋고 싫은 것도 금새 지나고,

또 지나고 나면 별로 대수롭지 않게 느껴지기도 하는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좋은 시간이 한낮의 꿈처럼 사라지기도 하고,

힘든 시간도 희망을 꿈꿀 수 있는 것이겠지요.

 

 

이제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될텐데요.

여름은 더워야 자연스러운거지요~

적당히 더위를 즐기며,

가까운 분들과 좋은 시간 많이 나누시길 바랍니다~^^

 

 

 

 

2021.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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