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5280

구제역 매몰지 침출수 심각“사체서 나온 철분이 산화된 것”

[구제역 매몰지 침출수 심각] 붉은 물·악취 풀도 자라지 않았다… “사체서 나온 철분이 산화된 것” 코를 틀어막지 않고는 바람을 안고 서있기조차 힘들었다. 공동묘지 인근에 조성한 소·돼지 무덤에선 지독한 악취와 함께 기름기 섞인 시뻘건 물이 나와 도랑으로 흘러들고 있었다. 13일 찾아간 경..

참소리 쓴소리 2011.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