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바다에서 보석처럼 빛나는 희귀한 심해어들이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해양생물 전문 사진작가 조수아 램버스(25)는
하와이 카일루아-코나(Kailua-Kona) 심해에서 서식하는
희귀 해양 생명체들을 담은 사진들을 최근 공개하였다.
사진에는 포착된 생물들은 주로 오징어와 해파리, 새우 등.
몇 센티미터밖에 되지 않은 작은 심해어들을 촬영하기 위하여서
램버스는 400번 넘게 암흑 다이빙 촬영을 시도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램버스는 "해질녘 보트를 타고 4.8km를 나가서 엔진과 모든
조명을 끈 채 어둠속에서 헤엄을 치며 촬영을 하였으며,
장완흉상어(Oceanic White-Tip Shark)와 맞닥뜨려 위기의
순간을 맞기도 하였다."고 아찔한 경험담을 털어놓기도 하였다.
암흑 촬영 덕분에 램버스는 심해어에 보다 가까이 갈 수 있었으며,
아름다운 빛깔을 담아낼 수 있었다. 심해어들이 드러내는
신비로운 색깔은 이들이 가진 고유색소가 투영돼 드러난 것이다.
램버스가 발견한 심해어종 가운데 일부는 아예 공식명칭도 없는 초희귀한
생명체도 있었고, 또 세계에서 두 번째로 '트레목토푸스'(tremoctopus)라
불리는 작은 보라문어를 촬영에 성공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하였다.
※ 세상에는 희귀하고 신비로운 생명체가 있습니다.
사람도 보면 신비스럽도록 귀티가 나는 사람도 있고
미인중에 미인이 있고 또는 추하게 생긴
추녀와 추남도 있듯이
바다생물체도 신비스러울만큼
아름다운 바다생명체가 있는것입니다...
***호국인촌 까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