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집먼지진드기' 주의보…발생 급증...
환절기를 맞아 알레르기성 비염을 유발하는
집먼지진드기가 늘고있어 주의가 요구되는 계절이다.
생활환경 위생기업 세스코는 회원 가정들을 점검하고 이들 가정의 신고를
집계한 결과 집먼지진드기가 관찰된 곳이 80%에 달한다고 10일 밝히고있다.
앞서 지난 2월의 36%에 비하여 두 배 이상으로 증가한 것이며,
집먼지진드기는 기온 25~28℃ 습도 70~80%가 최적의
서식환경으로 날씨가 포근해지는 3월~4월에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진드기는 아토피 등 피부질환이나 알레르기성 비염 등을
일으킬 수 있는 해충으로, 특히 소아천식의 90%는
진드기에 대한 과민성 반응이 원인으로 지적되기도한다.
세스코 관계자는 "환절기에는 큰 기온변화, 황사 등의 영향으로
비염이나 피부질환이 생기기 쉽다"며 "집안에서 진드기 퇴치에 주의한다면
이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세스코 측은 이불이나 베개를 60℃ 이상의 물에 소독하고 햇볕에 말려
사용하면 진드기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또 실내온도를 18~20℃ 가량으로 유지하고
하루에 한 차례 이상 환기를 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을 하였다.
세스코는 진드기 말고도 4월에
특히 주의해야 할 유해 생물로 쥐와 바퀴벌레를 꼽았다.
※ 우리는 살아가는데 해충을 비롯하여 모든 곤충과 모든짐승들고도
함께 공유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공유속에서 사람들에게 해를끼치는 해충을 우리는 잘 주의하면
병에 걸리지를 않고 살아가는 것아닐까합니다...
*** 호국인촌 까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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