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신인촌 일기

최고의 하루

호국영인 2021. 4. 26. 23:30

 

 

 

화창한 봄날이 꽃들을 피우고,

우리의 마음까지 활짝 피워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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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친구님들~

좋은 봄날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요?

 

올해 산에 더 많은 꽃들이 피어난 걸까요,

아니면 제가 꽃을 더 유심히 본 걸까요?

산이 푸르다고만 생각했는데

올해는 노란 산도 보이고 분홍 산도 보이네요.

 

꽃은 순식간에 피어나요.

꽃봉오리였다가 몇 시간 지나지 않고도

금방 만개를 하지요.

 

꽃이 활짝 피어난 모습을 보면

언제 웅크리고 있었느냐 하며

거침없이 꽃잎을 펼쳐내 보입니다.

 

우리도 지난 모습이 어떤 모습이었던 간에

지금 이 순간에 가장 좋은 모습으로 활짝 피어났으면 합니다.

값진 선물과 같은 이 시간,

블로그 친구님들~ 최고의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2021.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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