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봄날이 꽃들을 피우고,
우리의 마음까지 활짝 피워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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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친구님들~
좋은 봄날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요?
올해 산에 더 많은 꽃들이 피어난 걸까요,
아니면 제가 꽃을 더 유심히 본 걸까요?
산이 푸르다고만 생각했는데
올해는 노란 산도 보이고 분홍 산도 보이네요.
꽃은 순식간에 피어나요.
꽃봉오리였다가 몇 시간 지나지 않고도
금방 만개를 하지요.
꽃이 활짝 피어난 모습을 보면
언제 웅크리고 있었느냐 하며
거침없이 꽃잎을 펼쳐내 보입니다.
우리도 지난 모습이 어떤 모습이었던 간에
지금 이 순간에 가장 좋은 모습으로 활짝 피어났으면 합니다.
값진 선물과 같은 이 시간,
블로그 친구님들~ 최고의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2021.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