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 친구님들~~
벚꽃이 만개하고 이제는 꽃잎들이 흩날리는 것을 보니
또 한 계절을 지나고 있는 느낌을 주네요.
?????
요즘 장날에 시내에 나가보면
온갖 다양한 모종들이 어찌나 시선을 끌던지요.
아직 이곳 소백산 자락은 아침저녁으로 꽤 추워서
모종을 최대한 천천히 심어야 해요. ?
그래서 먼저 산야초 모종을 조금 사서
산기슭에 조금씩 심어두고
올해는 나무 묘목도 조금 심었지요.
해마다 싹을 틔우는 식물들도
일년초들도 밭에서 산에서
서로 잘 어우러지며 자라고 있어요.
땅도 주변의 식물들도
새로운 식구를 시기나 질투 없이
자연스레 잘 받아들이는거겠지요.
우리네 사는 세상도
서로가 서로를 잘 받아들이며
서로를 응원하고 북돋워주는 세상이길 바래봅니다.
블로그 친구님들~
내일까지 비소식이 있네요. ☔️
따뜻한 차 한잔 드시면서
평안한 하루 되세요~~^^
2021.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