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신인촌 일기

반짝이는 별처럼

호국영인 2020. 5. 4. 20:08

 

안녕하세요~

어젯밤 달이 무지개빛을 띄며

까만 밤을 환히 밝혀주었어요.

((((((()))))))

혹시 보셨나요?

 

달처럼 어둠 속에서도

스스로 환히 빛을 밝힐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텃밭에 심어놓은 씨들이 싹을 내어

제법 그럴 듯하게 자라고 있어요. ∫∫∫

벌레들 먼저 먹고

우리 밥상에도 곧 오를테지요.

 

 

 

 

 

봄은 꽃들의 릴레이 향연의 계절이에요.

한 종류가 지면 또다른 종류의 꽃이 피고,

저마다 특색이 있으니

누가 더 잘났는지 못났는지를 말할 수는 없지요.

함께 있어도 각자가 다 아름다워요. º˙˚˚º˙

 

 

 

 

 

오늘 승지원에 가는 길

꽃에 앉아있던 나비도 어느 새 사라져버리고

열심히 걸어가던 무당벌레도 눈깜짝할 사이에 어디로 갔는지...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 말이에요.

잠시의 만남보다 더 영원한 만남을 기약해 봅니다. ∞∞∞

 

 

 

 

 

먹이를 물고 새가 한참을 저렇게 있었어요.

길을 못찾고 있는지...

갈 길을 잘 찾아야

먹이를 구한 보람이 있을텐데요.

 

 

 

 

 

행복의 세잎클로버와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동시에 드리겠습니다.

행복과 행운이 가득한 시간 되세요~♣,♣+º

 

 

 

 

 

푸른빛 매발톱꽃과 붉은빛 매발톱꽃이

화사하고 우아하게 피었습니다.

매발톱꽃 안에는 별모양이 있어요.

 

밤이 되면 이곳은 하늘에 별이 한가득

뿌려놓은 듯이 가득찬답니다.

∴∵∴∵∴∵∴∵∴☆

곳곳에 숨어있는 별들을 더 찾아볼까요? 

 

 

 

블로그 친구님들~

별처럼 반짝이는 눈으로, 마음으로

주변 모든 것들의 반짝임을

발견하는 밝은 저녁시간 되세요. ^^

 

 

 

 

2020. 5. 4  昊國人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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