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젯밤 달이 무지개빛을 띄며
까만 밤을 환히 밝혀주었어요.
(((((((●)))))))
혹시 보셨나요?
달처럼 어둠 속에서도
스스로 환히 빛을 밝힐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텃밭에 심어놓은 씨들이 싹을 내어
제법 그럴 듯하게 자라고 있어요. ∫∫∫
벌레들 먼저 먹고
우리 밥상에도 곧 오를테지요.
봄은 꽃들의 릴레이 향연의 계절이에요.
한 종류가 지면 또다른 종류의 꽃이 피고,
저마다 특색이 있으니
누가 더 잘났는지 못났는지를 말할 수는 없지요.
함께 있어도 각자가 다 아름다워요. º˙˚●◎˚º˙
오늘 승지원에 가는 길
꽃에 앉아있던 나비도 어느 새 사라져버리고
열심히 걸어가던 무당벌레도 눈깜짝할 사이에 어디로 갔는지...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 말이에요.
잠시의 만남보다 더 영원한 만남을 기약해 봅니다. ∞∞∞♥
먹이를 물고 새가 한참을 저렇게 있었어요.
길을 못찾고 있는지...
갈 길을 잘 찾아야
먹이를 구한 보람이 있을텐데요. ☞
행복의 세잎클로버와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동시에 드리겠습니다.
행복과 행운이 가득한 시간 되세요~♣,♣+º
푸른빛 매발톱꽃과 붉은빛 매발톱꽃이
화사하고 우아하게 피었습니다.
매발톱꽃 안에는 별모양이 있어요. ★
밤이 되면 이곳은 하늘에 별이 한가득
뿌려놓은 듯이 가득찬답니다.
∴∵∴∵∴∵∴∵∴☆
곳곳에 숨어있는 별들을 더 찾아볼까요?
블로그 친구님들~
별처럼 반짝이는 눈으로, 마음으로
주변 모든 것들의 반짝임을
발견하는 밝은 저녁시간 되세요. ^^
2020. 5. 4 昊國人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