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신인촌 일기

더덕과 함께

호국영인 2020. 4. 15. 20:36

 

◈◈◈◈◈

 

 

오늘은 국회의원 선거날이네요.

진정으로 나라를 위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잘 뽑혀야 할텐데요. 

 

오늘은 밭에 더덕을 심으려고 준비중이에요.

몇년 전에 심어놓은 더덕이 잘 자라고 있어요.

아주 큰 더덕들도 꽤 많이 캐냈는데

예전에 심어놓은 것들이 시간이 지나니까 

큰 결실이 되어 나오네요.

손에 흙을 묻히며 심고 키우고 수확하는 과정은

식물과 진심으로 친해지는 느낌을 주지요. 

 

그럼 전 이제 더덕 심으러 갑니다~~

 

 

 

2020. 4. 15  昊國人村

 

 

 

작은 더덕을 밭에 쭈~욱 심을거에요.

잘 자라다오. ^^

 

 

전에 심었던 더덕에서 순이 예쁘게 올라오고 있네요.

 

 

더덕의 뇌두 부분은 더덕의 나이를 알려준다지요~

 

 

고추장 양념으로 살짝 구워서 먹으면

절로 건강해지는 느낌이에요.

 

 

인진쑥밥이에요.

간단히 건강 챙기는 법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채소 종합편

샐러드에요~

흰민들레, 더덕순, 부추, 새싹, 양파, 사과를

요리조리~

새콤달콤하게 드레싱을 만들어

살짝 뿌려 먹으면~

 

 

 

 

 

이웃에서 키운 더덕이에요.

농부의 땀의 결실이지요.

 

이렇게나 큰 더덕을 키우려면

그만큼 큰 정성이 필요해요.

 

더덕순의 크기가 남다르지요~

 

 

 

 

농사를 지으시는 분들의 덕분으로

우리는 많은 혜택을 누리며 사는 것 같아요.

먹거리를 만드는 일만큼

의미있는 일이 있을까 싶어요.

쌀 한톨도 감사한 마음으로 먹게 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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