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체험 수기 ☆

57* 도를 공부하는분

호국영인 2010. 12. 4. 19:28

 

얼마전 단양집에 손님이 오셨습니다

사범대학을 나와서 선생님을 하시다가

세상사는 것이 별거 아니라는 것을 알고

깨닫고 싶은 생각에  자신의 마음이 무엇인가을 알고 싶어

나름대로 남다른 생각에 도을 찾아 공부를 하게 되었다면서

색깔있는 도인들도 많이 접촉을 하였다는 이야기을 하면서

세상사는 욕심이라는 단어는 언제 어디서나 나타나는

존재이기  때문에 색깔있는 도인들에 대해 이야기을 하면서도...

거기서 얻은 지혜로 터득 하느라고 심적 고통이 많이 있었지만

나름대로 할려고 노력한 모습이 보였습니다.

같이 걸어온 도반들도 있었는데 모두 자기 갈길로 돌아갔지만

아직도 자기와 같이 걸어 가고 있는 또 한분이 있다고 하면서

말보다는 씀을 더 강조를 하고는

그냥 걸어가는 인생 자기가 자기를 깨달을수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오랫만에 죽음이라는 단어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친근감을 느끼면서 현싯점에 돌아가는 점을 알려고 노력하는

그 모습을 보면서 열심히 하고 계신것을 보았습니다.

남의 생각을 나하고 비교하면 안된다는점

각자의 생각이 틀리는 이치속에서 그냥 그생각을 존중하다보니

본인은 항상 행복하다는 말과 스스로

내행복을 알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좋은 이야기는 많이 했지만 좋은 이야기보다는 행이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계신분을 만나 오래만에 뜻있는 시간을 보냈지요.

지난 날 그분께서 말씀하시는 이야기속에서 배운 지혜라고 할까요?

같이 공감을 하면서 무엇인가 마음적으로

노력을 많이 하시는분을 만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였지요

인연이라는 뜻은 이렇게 만들어 진다는 것입니다.

이유 없이 만나는 사람은 별로 없지요.

말이 거창한것 보다는 행이 얼마나 중요 하다는 것을

서로가 같은 마음으르 생각을 하고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시간가는 줄 모르고 서로 서로의 뜻을 존중면서

지금 우리 앞에 우리라는 글자처럼 같이 걸어가는 동반자가 된다면

그것 또한 인연이라는 것이겠지요. 도 라는 진리을 알고 있고 산속에서

자기 아상을 배우는것이 아니고 생활속에서

진리을 찾는 진정한 도반을 보는 느낌을 받았읍니다.

지난 날 돌아기신 유명한 어떤 도인이 이런 이야기를 하였답니다.

사람들을 모아놓고 "사람이 없습니다." 이해가 안되는 말이지만

그말의 뜻은  진정한 사람이 눈에 안보인것이다는 뜻으로 말을 하였죠.

그런데 저는그렇게 생각 안합니다.

긍정입니다. 진정한 도는 긍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든지 할 수 있고 얼마든지 만들어 질 수 있습니다.

그것은 마음 하나 비우면 되는 것입니다.

자기 도를 너무 높게 평가를 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아상이죠.누구든지 할 수 있고 누구든지 걸을 수있는 길입니다.

오늘 오신 손님한테 저 또한 이야기입니다. 

진짜 도는 밥상에서 찾는 것이라는것

우리가 사는 이웃에서 누구든지 할수 있잖아요.

지나가다 휴지하나 줍는것이 진정한도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너무 어럽게들 말을 하니까 그런 일은 못 한다는

자기 마음에서 포기를 하는것입니다.

내가 알고 있으면 알고 있는만큼

상대한테 이야기를 해주는것도 좋은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살았는데

지금 그분을 만나고 나서부터 잘못살은 저의 인생을

다시 새 인생길의 진로을 바꾸어 주시면서 새길을 만들어 놓았읍니다.

그분이 제 인생을 살아주는 것은 아닙니다.

제 마음에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 분의 말씀이 나를 만들어준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가끔 사람들을 보면 그분한테 배운 지혜를 이야기 해줍니다.

부정 보다는 긍정으로 사는것이 행복합니다.

긍정에는 언제나 답이 있습니다.지금도 저는 상대의 말을 다시한번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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