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체험 수기 ☆

독감...

호국영인 2013. 2. 6. 11:45

독감...

 

몇일전 독감이 옮아 고생을 하였지요.

선생님께 말씀 드리기가 죄송스러워

소리 없이 아펐지요.

선생님께서 어떻게 아시고 손을 보아주셨어요.

머리가 흔들리고 목부터 가슴이 찟어지듯 아프고

배도 아프면서 온몸의 살이 찌르는 듯 안아픈 곳이

없었습니다. 

 

그분께서는 저의 발위에 손을 대고만 계셨지요.

머리속에 무언가가 끌어내리듯 머리속이 시원해지면서

가슴이 답답하고 목이 아프던곳도 시원함을 느끼고나니까

어느정도 지나 배아프던 곳까지 시원해지면서 온몸이

가벼워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많이 아파 소리없이 끙끙대던 것이 언제 아팟었느냐듯

날아갈듯 상쾌함을 느꼈지요.   

 

이렇게 선생님의 손이 그냥 손이 아니라는 것을 아는사람들이 

과연 몇명이나 있을까하는 마음이며

다른사람들이 이런 경험을 스스로 느껴보지 않고는 어떻게 

표현을 한다고 해도 믿지를 못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고쳐주신 선생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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