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체험 수기 ☆

희귀질환 '무도병'

호국영인 2012. 6. 2. 00:47

 

희귀질환 '무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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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몸이 흐느적거리는 듯한 증상을 보이는

'헌팅턴 병'은 치료가 없는 희귀 질환입니다.
국내 연구진이 줄기세포로 헌팅턴 병을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을 최초로 제시했습니다.
이성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헌팅턴 병은 부모로부터 유전되는 퇴행성 신경질환입니다.
몸이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움직여 무도병이라고 불리고 병이 깊어지면

우울증과 치매도 유발합니다.
10만명 당 5~10명 정도의 빈도로 발병하고

발병 후 15~20년 이내에 사망에 이르는 중증질병입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치료제는 전무한 실정입니다.
국내 연구진이 줄기세포를 이용한 헌팅턴 병 치료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연구팀은 헌팅턴 병에 걸린 20대 여성의 피부세포를 역분화시켜

줄기세포와 같은 성질을 갖는 유도만능줄기세포 를 만들었습니다.

 이후 유도만능줄기세포를 다시 신경세포로 분화시켰습니다.
이렇게 분화한 신경세포는 헌팅턴 병으로 손상된 세포를 되살리는 생체분자를 분비합니다.
인위적으로 헌팅턴 병에 걸리도록 만든 흰쥐에 이 신경세포를 주사하자,

증상이 눈에 띄게 호전됐습니다.
이번 연구는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신경세포로 분화시켜 이를 헌팅턴 병 동물모델에 적응시킨 최초의 사례입니다.
연구팀은 흰쥐 동물모델에 이어,

미국 연구팀과 함께 원숭이를 대상으로 한 동물 임상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빠르면 5~10년 이내 인간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송지환, 차병원 줄기세포연구소 교수]
"헌팅턴 병은 유전병이기 때문에 환자로부터 유래한 세포를 직접 환자한테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유전자 조작을 통해서 잘못된 유전자를 정상으로

교정시킨 뒤 세포치료에 활용하는 연구를 진행 중 입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줄기세포 분야의 권위지인

'스템셀(Stem Cells)'지 온란인판에 게재됐습니다.
YTN 사이언스 이성규[sklee95@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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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글에 대한 제가 겪은 좋은소식을 알려 드릴께요.

    윗글 내용의 병증세로 보아

    그분이 말씀하시는 대로 하면 근육병으로 알고 있읍니다.

    옆에서 많이 보고 환자들이 정상회복되는 과정을 보았거든요.

    그런데 현대 의학이 이렇게 발전 하였는데도

    치료 방법이 없다니 말이 됩니까?

    

    그분이 그런환자를 회복시키는 것을 봤을때

     제생각은 간단한 병인줄 알았으니까요.

     제가 그분을 만나 보고 겪은 일들이 사회에서는

     이렇게 놀라운 일인것을 가끔 이러한 기사를 볼때마다

     새삼 그분의 능력에 놀라곤 합니다.

   

     나역시 희귀병을 현대의학으로 안되는병을 오래전에

     그분을만나 완쾌되어 육십을넘긴 건강한 몸으로 이제까지

     병원을 모르며 살고있는 행운을 얻었기에 하는 것입니다.

   

     하기야 늘 그분께서 하시는 말씀중에 현대의학으로

     못고치는 병이 오히려 더 쉽다고 말씀하십니다.

     제가 겪은바로는 정말 그러니까요.  

     못 믿으시겠다면 확인도 가능하고요.    

     제가 하고싶은 말은 여러사람들이 모두 혜택을 볼수있는

     그런 방법이 하루빨리 나왔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이것은 나 개인 생각이지만 의학 연구에 도움이 된다면

     환자를 선정하여 회복되는 과정을 시험하여

     볼수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하는 아쉬운  마음입니다

    그 분 마음에 달려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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