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체험 수기 ☆

41* 박사님과작가님

호국영인 2010. 11. 12. 00:11

저는 지식인이라는 단어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았습니다.

 

 

세상을 사는데 정말 여러사람들을 위하여 사는 사람은 누구라고 생각합니까.

 

 

 

 

 

 

 

 

 

 

모 여사님을 통해 인류학을 연구하는 정박사님이 단양 집을 방문하게 되었어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인류학을 연구한사람이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좋은 일 나쁜 일 모두 같이 걸어가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학식이 다른사람들이  알아주는 유명한 박사라면

 

 

 

 

 

 

 

 

 

 

그 분과도 말이 통할 수 있는 분일수도 있다는 생각에 반가운 생각이 들었지요.

 

 

 

 

 

 

 

 

 

 

우리는 정 박사와 소개한 문여사와 같이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였어요.

 

 

 

 

 

 

 

 

 

 

자기 나름대로의 색갈이 짙은 박사님 이야기속에는 최고의 수준이라는

 

 

 

 

 

 

 

 

 

 

 

 

칭을 하고싶을 도로 인류학을 연구한 박사님 노련미가 있는 것이었습니다

 

 

 

 

 

 

 

 

 

 

지식과지혜의 뜻을 이해 하듯이 대화의 줄거리는 정말 최상 이었습니다.

 

 

 

 

 

 

 

 

 

 

우리는 정박사님과 그분을 이해하는 흐름에 말을 하였습니다.

 

 

 

 

 

 

 

 

 

 

그 박사는 그분을 알고자 단양에 한동안씩 머무르기도 하며 부지런히

 

 

 

 

 

 

 

 

 

 

단양을 오고갔습니다 그 박사는 시간이 흐르면서 그분에 대한 예언을

 

 

 

 

 

 

 

 

 

 

책속에 소개 되어있는 것을 많이 찾아왔습니다.박사의 집에는

 

 

 

 

 

 

 

 

 

 

도서실을 만들고도 남을 정도로 많은 책들이 보관되어 있었답니다.

 

 

 

 

 

 

 

 

 

 

박사가 그분에 대한 내용이 책에 나와 있는 것을 찾으려면

 

 

 

 

 

 

 

 

 

 

이것저것 많은 책을 찾아야 하였었는데 그분에 생각만 하면 신기하게도

 

 

 

 

 

 

 

 

 

 

필요한 책을 한 번에 찾을 수가 있었다고 하였습니다.

 

 

 

 

 

 

 

 

 

생각하는 내용이 들어있는 책을 찾으려면 이 책 저책 많은 책을

 

 

 

 

 

 

 

 

 

보아야 하는데 생각만하고 손을 뻗으면 바로 보고자 하는 내용이 있는 책을

 

 

 

 

 

 

 

 

 

단한 번에 찾을 수 있었다고 신기해 하면서 그분의 덕이라고 하였습니다

 

 

 

 

 

 

 

 

 

 

박사는 그러다보니 저에게 그분에 대한 책을 썼으면 한다고 하였습니다.

 

 

 

 

 

 

 

 

 

좋은 책을 만들기 위해서 많은 말속에서 서로의뜻을 존중해주며 책이

 

 

 

 

 

 

 

 

 

 

어느덧 반 정도가 준비되었다 싶었는데 그 책 준비하는 과정에

 

 

 

 

 

 

 

 

 

 

정 박사님의 글을 보니 지식만을 내세운 자기 생각에서만 만들어지고 있었지요. 

 

 

 

 

 

 

 

 

 

 

그분을 보고 느낀 진실을 만들어 내는 글이 되여야 하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글이 아닌 것입니다 듣고. 보고 .겪고. 알고서  쓴글을

 

 

 

 

 

 

 

 

 

 

 

어린아이서부터 노인들까지 공감할 수 있는 글을 원 하였지만

 

 

 

 

 

 

 

 

 

 

 

시작과 끝이 생각보다 너무나 차이가 나는 몸체을 내세운 식을 이용한

 

 

 

 

 

 

 

 

 

 

그 사람의 욕심이 담겨진 글이었던 것입니다.

 

 

 

 

 

 

 

 

 

 

지혜의 힘은 내가 만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흐름을 잘 만들어 갈 것인데

 

 

 

 

 

 

 

 

 

 

남에게서 얻어진 지식 속에서 흐름을 만든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었습니다.

 

 

 

 

 

 

 

 

 

 

 

결국 정 박사는 작가를 데리고 왔읍니다.

 

 

 

 

 

 

 

 

 

 

재미나는 에피소드가 있지만 그 내용은 다음에 쓰겠습니다.

 

 

 

 

 

 

 

 

 

 

작가는 우리나라에서 모하면 알아주는 소설을 쓴 작가라는 소개를 하였습니다.

 

 

 

 

 

 

 

 

 

 

 

깡마른 몸매를 가지고 무엇인가 하겠다는 의지를 보기에는

 

 

 

 

 

 

 

 

 

 

 

좀 안타까울 정도로 마른 몸 이였습니다우리는 한 번 믿어보고 싶은 마음에서

 

 

 

 

 

 

 

 

 

 

 

이야기를 나누어보니 정말 작가라는 자만심 이라고 할까요?

 

 

 

 

 

 

 

 

 

 

말한 마디로 자기의 글은 어느누구의 개입도 하지 말라는 강력한 말투

 

 

 

 

 

 

 

 

 

 

 

누구를 위해서 무엇을 쓰는 글인지 조차도 이해 안가는 이야기들이었습니다.

 

 

 

 

 

 

 

 

 

 

지식인들 이란 이런 것일까? 의문은 가지만 그래도 믿기로 하였습니다.

 

 

 

 

 

 

 

 

 

 

지그시 눈을 감아봅니다. 지식과 지혜의 힘 그 차이를 한번 지켜보기로 하면서

 

 

 

 

 

 

 

 

 

그렇게 시간이 흘러가고 있었어요. 침묵을 지킨 어느 날 책을 보는 순간

 

 

 

 

 

 

 

 

 

 

 

교과서 같은 책을 보고 더 이상 기대를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결국은 자신들이 무엇을 채우기 위한 것들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믿고 또 믿고 지금도 그 책을 볼 때면 어처구니 없었던 그때 그들의 모습이

 

 

 

 

 

 

 

 

 

 

지식이란 뜻그대로 남이 만들어 놓은 뜻을 식사하듯 배워쓰는 지식이고

 

 

 

 

 

 

 

 

 

 

 

스스로 나만 아는 밝은 뜻의 지혜의눈으로 보면 모두가 엉터리인 것입니다 

 

 

 

 

 

 

 

 

 

 

 

그들을 탓 한다고 해서 된다면 탓을 하겠지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그냥 마음만 안타까웠지요. .지금도 저는 몇천권이 넘는 그 책을 보면

 

 

 

 

 

 

 

 

 

 

 

그사람들을 생각해봅니다.정직이라는 단어는 어디에 쓰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 영원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조금만 알면 자신이 최고인양 행세 할려고 하는데

 

 

 

 

 

 

 

 

 

 

 

높낮이가 어디에 필요합니까?  서로가 자신이 살기위한 직업인 것을

 

 

 

 

 

 

 

 

 

 

 

 

농군. 상업인. 경영인. 정치인. 노동인등 모두가 자기의 위치에서 최고이면

 

 

 

 

 

 

 

 

 

 

그것이 바로 그분야의 최고 박사인 것을 예를 들어 농사일을 모르는 사람들이

 

 

 

 

 

 

 

 

 

 

 

자신이 최고인양 행세를 하며 농사일을 무시 한다면 그 사람들은 농사지

 

 

 

 

 

 

 

 

 

 

 

 

음식은 먹지 않고 자신들이 만든 공산품이나 책속의 지식만으로

 

 

 

 

 

 

 

 

 

 

 

배불리 살 수있을까요 사람은 서로를 존중하여 주고 서로 도우며 같이

 

 

 

 

 

 

 

 

 

 

 

공유하여 사는 것입니다. 그박사님과 작가님 몸을 걱정 하여주신 것은 

 

 

 

 

 

 

 

 

 

 

 

식구라고 생각 하셨기에 몸도 고쳐주시고 그분께서는 그렇게 하여주셨습니다.     

 

 

 

 

 

 

 

 

 

 

 

지식인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해봅니다. 정말 최고란 누가 어느 곳에서

 

 

 

 

 

 

 

 

 

 

 

무엇을 하여 최고라는 칭호를 모든 사람들로 부터 듣게 되는 것일까요     

 

 

 

 

 

 

 

 

 

 

그리고 진정 남을 위하여 사는 사람이 과연 누구인지를 알고 싶습니다.

 

 

 

 

 

 

 

 

 

 

 

글을 모르는사람도 지식인들이 모르는 최고의 능력과 기술을 가지고 있다면 

 

 

 

 

 

 

 

 

 

 

 

그사람 이야 말로 그분야에서   최고의 박사가 인것을 .

 

 

 

 

 

 

 

 

 

 

 

땀 흘려 농사짓는 농사꾼 어부 노동자 들이 땀에 젖어 일하는

 

 

 

 

 

 

 

 

 

 

 

그들이야 말로 진짜 각 분야에서  최고의 박사 이상의 일인자들 아닌가요.

 

 

 

 

 

 

 

 

 

 

 

 

우리 모두 같이 깊이 생각해 볼 문제가 아닌가요. 생각 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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