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체험 수기 ☆

40* 방송사 대표

호국영인 2010. 11. 11. 09:38

광고사장을 하시다가 정년퇴임을 하신 사장님이

어느 분을 통해서 단양 집을 방문하게 되어 만남이 이루지게 되었지요.

소개한분의 이야기를 들으니 그래도 사회에서 명함을 내어놓으면

알아주는 직업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었는데 정년퇴임을 하다 보니

무엇인가를 해보려고 생각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하였습니다.

그 사장이 지금은 쉬고 있으면서 사업구상을 많이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였어요.

사람이 살다보면 운이라는 것도 때가 있다는 말들을 많이 나누고 있습니다.

때가 있다는 뜻은 그냥 나온 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광고사장님도 그 때를 찾아온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분을 만나 뵙는 사람들은 만나는 순간부터

지금까지 살아온 진실의 말이 자기도 모르게 나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그분 앞에서는 모두 조아리는 이유가 무슨 뜻인지 가끔은

궁금할 때가 있었지만 지금은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

광고사장님은 자기의 길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을 보았어요.

그동안 살아온 경험을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하겠다는 용기도 대단했습니다.

광고사장님은 활기도 넘쳤고 놀기도 좋아하시고 노래도 잘하신다고 하였고

팔방미인 같이 못하는 것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거침없이 당당하게 일을 만들어가는 능력도 보이면서 진정 열심히 하려고

하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그분을 위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어떻게든지 열심히 하려는 마음은 정말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싶습니다.

나름대로 세상을 살면서 특히 광고업을 하다 보니

능수능란한 솜씨는 보통정도가 아니었습니다.

일들을 잘 처리 하면서 인간관계 또한 남다른 면이 있다고 저는 느꼈습니다.

그리고 소개하신 분이 광고사장과 같이 오게 된 동기와 광고사장에

사정을 이야기 하면서 지금 현제 쉬고 있는데 광고업을 하고 싶다는 것을 비추면서

광고 사업을 하여야할까 하지말아야할까 하는 중이라고 하면서

의논을 하고 싶다는 의도로 재차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다녀가신 분들 중에서도 가끔 전화가 와서 하는 이야기는

“단양에서 그분을 만나뵙고 오면 생각한 소원이 이루어진다.” 하면서

저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가끔 받은 적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광고사장님도 그러한 생각을 한 것 같았습니다.

사람들의 생각은 언제나 현실 속에 삶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지 현실속에서

내가 왜 살고 있는가를 생각해보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었어요.

그 사장님도 목적은 바로 현실이라는 것만 알고 살아오신 사람이다 보니

그런 말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였어요. 세상은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알다보니 오시는 분들이 항상 하는 이야기는 "여사님 현실 입니다."

하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정말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현실 이라는 것에대한 것을 저는 종종 이런 이야기를 해줍니다.

현실이니까 일어나는 일이고 현실이 아니라면 누구도 실행을 못하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육신이 없다면 무슨 행이 필요 합니까?

육신을 갖고있을 때 잘 깨우치라는 뜻인데 사람들은 제사보다는

잿밥에 더 신경을 쓰는 것이 아닌가 싶어서 늘 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분께 이 뜻을 어떻게 말씀드려야하나 고민을 하면서 만약 그분이 사람들을

생각 할 때 무슨 생각으로 받아드리실지 걱정이 되었어요.  

참으로 미련한 중생이라고 하실 것입니다.

그래도 이곳을 방문할 때는 그분하고 인연이라는 것을 생각하다보니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일이라서 사모님하고 의논을 하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날 일어난 일들을 저는 사모님한테 광고사장 이야기를 하니 웃으시면서

알고 있으니 신경 쓰지 말고 있으라고 하였어요.

그분의 흐름을 읽고 계시는 사모님은 항상 대답을 해주십니다.

“사업은 지금 하지 말고 조금 기다리라고 하세요.” 하셨어요.

우리의 식구이니까 조금 기다리면 좋은일이 있을거라 하시면서

좋은 일 좀 생각해보기로 합시다. 하시면서 하는뜻은 도움을 주신다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감사합니다.” 사모님께 인사드리고 무슨 말씀인 줄 저는 알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도록  광고사장님한테 말을 전하였습니다. 

한 달이 채 안되어서 광고 사장한테 단양집으로 연락이 왔습니다.

부산 모 방송국의 국장을 하라고 하는데 그곳에 가도 되겠냐고 물음이 왔어요.

저는 바로 사모님께 전화를 하였습니다.

"생각보다 빠르게 이루어졌네요." 하시더군요.

당연히 그 자리는 가야하는 것이라고 하시면서

그분께서 배려에의한 자리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이 사는 방편을 만들어 주시는 그런 모습을 보여줄적마다  모든 사람들이 

그분을 어떻게 이해를 하고 말을 하여야 하는 건지 정말

저도 이해를 못한 점이 참 많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욕심을 떠나 불편함이 없어야 걸어가는 길이 쉽게갈 수있는 것이기때문에 

도움을 주신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도 그 방송을 보면서 그 광고사장님의 얼굴이 떠오르며 항상 잘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저의 뜻을 알면 무엇이

중요하였는가를 느낄때가 있을 때 저와 이야기를 할 것입니다.

그분께서는 항상 우리들에게 부족함이 없는지 하시면서 

모든 사람들이 현실만 중요하게 생각하지 말고 다시 되돌아가야하는

길도 잘 알고 살았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계십니다.

단양 집을 방문 하신 분들은 이곳을 잊지 마시고 살면서 언제나 그분을 기억속이라도

담아두신다면 어떤 때가 되면 그때 그곳 그 자리 누구를 위해서

그분께서 해주시던 말 잊지 마시고 알고 살았으면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내가 운이 좋아서 좋은 도인을 만나다고는 하지마세요.

그 말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만나야 할 숙명적인 일이 있읍니다

그분이 어떤 분인가를 알고 정말 진심으로 생각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또 알면서 모르면서 자기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지않겠습니까? 그것이 우리가 걸어가는 인생의 길이라고 

생각하면서 뜻있는 시간을 만들어가는 사람입니다.

후회하는 시간에 실천하는 시간을 더 먼저하고 행하는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저는 그 사람들과 전달할 말을 할 때가있습니다. 그때을 기다리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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