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체험 수기 ☆

38* 독일 교수

호국영인 2010. 11. 9. 00:44

 

부경대 이교수가 전화가 왔습니다.

 

부산대학에 철학과 교수가 독일에서 온 교환 교수인데

 

 

서양 철학을 한다면서 방문해도 되느냐고 하였으므로 그렇게 하시라고 하였어요.

 

 

교수는 독일 사람이고 부인은 한국사람 이였습니다.

 

 

그 부인은 가끔 어디에서 본듯한 얼굴이 편한 인상을주는사람이었습니다. 

 

 

그날 오신 손님분들이 몇십명 정도 되는듯 싶었습니다.

 

 

그분과 저는 단양집에 도착을하고 그사람들 중 독일인 교수가 키가 눈에 띄게

 

 

무척 큰 사람이었지요 그 교수가 그분께 큰절을 올리면서 감사하다는 표현을 하는 것을

 

 

부인이 통역을 해주고 있는것입니다. 그분께서 독일교수를 비롯하여 이곳에 오신

 

 

손님들에게 자신들의 몸에 손을 대어 나뿐기운이 몸밖으로 나오게 하여 감각으로

 

 

수 있도록 해주니까 그 사람들은 하나같이 처음 받는 느낌이라 하면서 

 

 

독일 교수는 철학에 관심이 많라이라마와 함께 약 보름동안 같이 숙식을하면서

 

 

달라이라마의 행동 등을 관찰하며 같이 생활한적이 있다며 이런 느낌과 경험은

 

 

처음이라며 이제까지 자신이 경험한 중에 최고라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독일 교수가 두 분을 겪은 경험을 비교 하는 이야기를 하는데

 

 

그분을 하늘에다 비교를 하여 두엄지 손가을 하늘을 향해 가르켰고  

 

 

달라이라마는 밑이라는 표현으로 엄지손가락을 땅을가르켜 

 

 

높낮이를 표시것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보다 외국인이 더

 

 

진짜라고 인정하는 것을 곁에서 지켜보고 있는 저는 마음이 찡하였지요.

 

 

진짜는 이곳에 계시는데 어찌 이렇게 등잔 밑이 어둡다고, 하더군요

 

 

알려주는데도 알려고 하지를 않고 도리어 불신만 하인정하려 하지 않고

 

 

어떻게든 이용만 하려는 것이 안타깝기만 할 뿐입니다.

 

 

참으로 어리석은 사람들은 포장이 잘되어있는 가짜의 물건은 자랑삼으려 갖고싶고 

 

 

포장이 잘 안 되어있는 진짜의 물건은 쳐다보지도 않고 인정하려 하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그 외국인 교수는 마당에서 말씀하시는 그분을 보고 맨 흙바닥에서

 

 

큰절을 넙죽넙죽 올리며 좋아어쩔줄을 몰라 하는 것입니다

 

 

그날 저녁 그 사람들은 모두 단양 집에서 숙식을 한다고 하여

 

 

저는 좀 늦게까지 그곳에 있으면서 외국인 교수가 하는 이야기를

 

 

부인을 통하여 들었지요 독일교수는 철학과 교수라서 그런지 그분을 보는 눈이

 

 

남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는 그독일교수는 그분께 무척 좋아한다는

 

 

표현을 하면서 스위스에 자기 집이 있는데 그곳을 정리하고 자기들은

 

 

한국에 나와서 그분 곁에 있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였어요.

 

 

그분께서 다음에 기회가 되면 그렇게 하기로 하고 너무 좋아하는 그 모습을 보고

 

 

그동안 그분 곁을 스치지나간 사람들이 생각이 났습니다.

 

 

물론 그사람들도 그분을 인정을 못하는 것이 아니고 인정을 하면서

 

 

단지 욕심이 앞서 있기에 자신들의 욕심만을 생각 하였다는 것입니다.

 

 

최고의 힘을 가지고 있는 그분의 능력을 독일교수는 최고로 인정을 하는것입니다.

 

 

얼마 안 되어서 부산에 간 독일교수가  떠나기전

 

 

이곳을 방문 하겠다는 소식을 접하였는데

 

 

지금은 아직 때가 아니라 하여 조금  미루고 있는 상태입니다 

 

 

모두들 그분을 이용만 하려는 생각 뿐 진정 그분을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많은 고민을 하여봅니다. 

 

 

세상에 영원한 기회는 없다는 것을 잘 알기에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런 것을 모르고 이곳에 오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욕심만을 채우기 위해

 

 

그분께 대하는 것을 볼 적마다 저는 항상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언젠가는 

 

 

이해가 될때 그때는 그분을 못 알아본 사람들이 왜 그랬던가를 

 

 

깊이 생각할 때가 있을겁니다. 우리 모두가 생각하는 기회를 갖고

 

 

왜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고 이런글을 쓰고 있는지을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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