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체험 수기 ☆

35* 천도

호국영인 2010. 11. 6. 09:24

 

우리가 살아가면서 혼을 알고 사는 사람들은 과연 전체의 어느정도에 해당이 될까?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지구상에 우리가 알지못하는 종교들까지 합친다면

 

 

수많은 종교들이있고 신앙을 믿지않고 사는 사람들을 고른다면.

 

 

종교를 곧 신앙을 믿지 않는 사람은 거의없다 할것이다.

 

 

사람들은 종교라는 단체와 율법이라는 교리를 만들어 스스로 그속에 묶이어 

 

 

신앙 이라는 것을 추종하면서도 정작 신을 얘기하면 부정을 하려는 것이

 

 

사람들의 심리 인듯하다 정신을 놓은곳에 두고 눈을 멀리 볼수있는

 

 

지혜를 가진사람 이라면 모든종교와 우리들이 바라는 이상세계가 모두같다는 것을

 

 

종교인 들과 문명인 지식인들이 더부정을 하고 오히려

 

 

미개문맹인 들이 정신세계 즉 혼의세계를 더중요시 하지않는가?

 

 

우리 선조들은 기독교가 들어오기 전에는 모두 조상의얼 즉 혼을 받들고 모시는

 

 

제사 의식이 있지 않은가? 그런데 지금은 중요한 혼의 세계는 무시된체

 

 

육신만을 생각하는 아무쓸모없어 묻어버리고 태워버리는 시신들까지

 

 

육신만을 위하는 종교로 보여지며 죽은자들까지 사람들 눈에 그럴듯이보이는

 

 

대단한 의식을 치루는것은 종교 선전수단으로 보이려는듯한 느낌이

 

 

엿보이는것입니다 저부터도 그분을 만나 뵙기전까지 혼이라는 자체도 모르고

 

 

바쁘게만 살아온 인생살이였기에 저는 혼도모르고 사는 사람들을 이해합니다.

 

 

혼이 있기에 살아있고  움직이면서 내가있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옛 어른들이 말씀하시길 어머니가 임신을 하는 것도

 

 

삼신할머니가 정해주어야 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을 것입니다.

 

 

우리는 삼신 할머니라는 것을 그냥 삼신할머니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것은 그렇지 않습니다. 삼신이란?   정신, 심신, 육신 이 합하여 삼신이라고 하고

 

 

여기에 우리에게 제일 친근하게 와 닫는 말 할머니를 붙인 것입니다.

 

 

정신이라는것은 우리가 이야기하는 혼이며,심신은 마음이고,육신은 우리의몸입니다.

 

 

정신과 육신의 사이를 이어 주는 것이 심신인 마음입니다.

 

 

이 마음이란 것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기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는것이고

 

 

화가 나기도 합니다. 우리 육신은 세상을 살면서 쓸 만큼 다쓰면

 

 

땅에다 버리고 가는 것이 육신이고 마음이라는것은 허공에 흩어져 없어지고

 

 

정신 혼 하나만이 저승으로 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신을 모르고 이 세상에서 물욕과 탐욕에 물들어 헤매다가

 

 

내가 돌아가야 하는 세상을 어느 사이에 잊고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자신을 다 잊어버리고 있는 것입니다.

 

 

종교 지도자 한분한테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천도제 라는 제를 올리시는데 혹시 혼을 보시고 올리십니까?

 

 

하고 물어 보았습니다. 그 종교인이 하는 이야기가 혼을 볼 수 없습니다.

 

 

그러면 천도제 라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닙니까?

 

 

혼이 가는 길을인도하여 주는것이 천도제인데 한번정도 생각해봐야 할것아닙니까?

 

 

그 종교인은 그래도 양심이 있어서인지 잘못된 점을 인정하였습니다.

 

 

이것이 지금 우리내 종교적 형식입니다.

 

 

얼마 전 어느 한분이 오셔서 하는 이야기가 본인은 스무살 때 어머니님이

 

 

저세상을 가셔서 너무도 어머니가 보고 싶은데 꿈속에도 한번 안 보이신다 면서

 

 

천도제를 지내고 싶다는 말을 하면서 본인 이야기를 털어놓는 것입니다.

 

 

어렷을 적에는 산으로 십여년간을 풍수지리 하는 사람을 따라다녔고

 

 

지금은 결혼을 하여 자식 도 낳았고  철강 사업을 하여 이제는 그런대로

 

 

여유로운 생활을 하다 보니 산에 다닐 때에 명당자리 등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들은적이 많다면서 혼이 존재한다는 것을 믿는다는 사람이였습니다.

 

 

그래서 자신은 어머니를 위해 천도제를 지내고 싶다고.하는 이야기을 듯고  

 

 

저는 제가모시는 그분의 능력과힘을 알고있기 때문에 그분께 말씀을드렸지요.

 

 

“제가 철강사장을 볼 때 사람이 착실하게 살려고 노력을 많이 한사람 같았습니다.”

 

 

그 소리만 그분께 전달하였습니다. 그분께서는 아무말씀도 안하셨지만 

 

 

그 사람의 소원을 들어주셨습니다. 몇칠이 지난 어느날 그철강사장이 찾아왔습니다.

 

 

감사 하다고 인사를 하면서 “어머니가 생전 모습으로 오셔서 

 

 

제가 어머니를 붙잡고 얼마나 울고불고 하였는지 모릅니다.”

 

 

그러다가 가시려고 하여 “엄마 가지 마!” 라고 하니 어머니께서

 

 

“내가 살 곳은 여기가 아니다.” 하시면서 새벽녘에 가셨다고 하였습니다.

 

 

철강사장은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였습니다. 천도란 바로 이런 것입니다.

 

 

그분은 아직도 내색도 안하시고 언제나 우리가 행을 하면 도움만 주시고 계십니다.

 

 

때로는 그분의 말씀 속에서 어떤 때는 천상에 대한 말씀을 하실 때가 가끔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분이 어떤 분인가를 생각하여 보아야합니다.

 

 

정말 생각하고 또 생각하여야 합니다.저는이렇게 많은것을 보고 겪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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